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양성평등 병역부과의 진실

김동희 |2006.10.11 13:36
조회 44 |추천 2

여성은 생리하기 때문에 군대 못간다.

여성은 출산하기 때문에 군대 못간다.

여성은 약하기 때문에 군대 못간다.

 

이 것들이 모두 남성 우월적 논리라는 것은 아시는지...

남성들이 과거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막을 때 썼던 논리입니다.

 

만약 저 논리 때문에 군대 못가겠다고 하면, 여성들의 사회진출 역시 막아야 합니다.

특히 육체 노동직에서 여성은 100퍼센트 배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녀차이와 남녀차별을 이해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남녀차이의 개념은 남성과 여성의 선천적인 차이를 뜻하고,

남녀차별은 후천적, 제도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다르게 대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남성은 출산 못한다는 개념은 남녀차이에 해당합니다.

즉 충분히 군대갈만한 체력과 능력이 되는 여성을 군대 보내지 않는 것은 남녀차별에 해당합니다.

 

 

 

 

물론 군대는 가기 싫은 곳입니다.

하지만 남녀평등은 자신이 불리한 곳에서만 주장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모든 남성은 여성들의 불편에 귀 기울일 필요 없겠군요.

남녀평등이라는 가치가 그렇게 이기적인 가치였습니까?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신체적 차이를 들어 못하겠다고 하고, 자신이 혜택받는 곳에서는 여성일지라도 남성 못지않은 능력을 갖춘 여성이 있다고 하고...

 

불이익하다고 느끼는 곳에서도 남녀평등을 외칠 때, 권리도 같이 향상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불리한 부분이라고 못하겠다면, 이로운 부분에서의 혜택도 같은 논리로 배제될 수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여성에게 병역을 부과한다고 해서 모든 여성이 군대가지는 않습니다.

몸이 약하신 분들은 공익, 그보다 더 약하신 분들을 면제받습니다.

그로 인해 아주 병약한 남성이 군대에서 죽어나가는 일도 줄어듭니다.

 

또 사회적 비용이 그리 커지지도 않습니다.

새로운 제도에는 비용이 따릅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병역에 필요한 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인력이 2배나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병역을 하기 힘든 사람들이 대부분 면제받는 바람직한 일이 생기겠죠.

 

 

 

 

모든 여성이 이기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발 이기심의 극치를 달리는 사람들이, 패미니스트인양 소리치지 않는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극단적 일부 패미니스트들도 좀 선진화 되길 바랍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