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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2006)

김하나 |2006.10.12 02:30
조회 207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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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오직 나 뿐! 

살고 싶다면 나 자신에게 배팅하라,

 

 

최동훈(하동훈 아님;)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ㅡ

 

이 예고편을 처음에 봤을 때

(이하 범죄) 과 느낌이 참 비슷하다 했더니

역시나.. 최동훈 감독 작이란다-

전작 도 잘 맛 본터라

이 에 대한 기대수치는 밑도 끝도 없이 높아졌다.

 

최 감독만의 스타일이 묻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전작 와 캐릭터 및 설정이 비슷하다.

 

1. 크게 한탕 벌리는 일당(?)들-

    (범죄 - 한국은행털이 / 타짜 - 어마어마한 판돈?)

 

2. 일당의 행동대장, 영화의 주인공.

   약간 실없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뛰어난 소질과 비상한 능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이끈다.

   최후에 웃는, 진정한 승리자이기도 하다. (스포일러다;;)

    (범죄 - 박신양 / 타짜 - 조승우)

 

3. 이런 주인공을 흠모하고, 한편으론 벗겨 먹으려는(?)

    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한 팜므파탈.

    하지만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

    중요한 순간에 주인공을 자기도 모르게 돕는다.

    (범죄 - 염정아 / 타짜 - 김혜수)

 

4. 일당의 우두머리, 정신적 지주.

   어두운 세계에선 알아주는 최고의 기술자.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

   (앗! 이것도 스포일러인가;;)

   (범죄 - 백윤식 / 타짜 - 백윤식)

 

5. 쉼없는 입놀림, 가벼운 행동.

   그러나 일처리만은 가볍지 않은 분위기 메이커.

   사건을 끝까지 이끌어 가는데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인물.

   (범죄 - 이문식 / 타짜 - 유해진)

 

이렇게 보니 전작과 다른 점은 뭘까...;;;

게다가 주로 보여지는 것도 나 나

둘 다 돈다발이다..ㅡ,.ㅡ

 

암튼 간에,

화투(花鬪)라는 국민적 놀이(?)를 소재로 한

화투에는 섰다, 고스톱, 민화투, 맞고(?) 등등이 있는데

의 주된 소재는 바로 '섰다'였다.

(개인적으로 '섰다'의 룰을 잘 모르는 터라

영화 초반엔 뭔 얘기들을 하시는 지 이해가 좀 더뎠다-ㅅ-;

영화 보기 전에 '섰다'의 룰을 이해하고 가시라~)

 

는 스피디한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 구성,

특히 화투를 밑바탕으로 한

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영상이 돋보인다.

이러한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2시간 30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이

그리 길지 않게 느껴진다.

(이런 영상 완소>_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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