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향수: 다비도프 쿨 워터 우먼. 50ml 4만9천원
새벽 이슬의 신선함, 파도 끝 포말의 생동감, 하얀 물보라의 소용돌이로 상징되는 향수. 활동적이고 모험을 좋아하는 여성에게 권한다. 시트러스·멜론·연꽃·수련의 상쾌한 향을 톱 노트로, 재스민·메이로즈의 가볍고 부드러운 향을 미들 노트로, 앰버·복숭아·샌들우드 향을 베이스로 깨끗하고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
지미기의 향수: 프레쉬 차이나 그린 티 오드 퍼퓸. 100ml 9만8천원
과일, 꽃, 식물 등의 천연 향으로 만들어져 향수를 뿌리는 것이 어색했던 사람이라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매해 새롭게 수확한 신선한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사용하는 동안 제품의 향과 컬러에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차이나 그린 만다린 티와 패션 프루트 향을 톱 노트로 하는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향수다.
장신영의 향수: 안나 수이 돌리걸. 30ml 4만4천원
로맨스와 위트가 동시에 느껴지는 향수병처럼 소녀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향이 특징이다. 톡 쏘는 베르가모트의 생기 넘치는 향과 멜론, 사과 등 달콤한 과일 향에 풍성한 꽃다발을 안은 듯 꽃향기가 어우러진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 안나 수이 돌리걸은 지극히 여성스럽고 순진하지만 한편으로 조숙하고 도발적이며 장난기 가득한 여성을 표현한다.
정시아의 향수: 구찌 엔비. 30ml 4만8천원
구찌 엔비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향수로, 중성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섹시한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향을 가졌다. 신선한 그린 향에 6월에 일주일만 피었다가 사라지는 와인 플라워, 히야신스, 목련, 은은한 백합, 재스민 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우아한 관능미와 자연 그대로의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김현주의 향수: 랄프 로렌 블루. 40ml 6만원
랄프로렌은 “맑은 물과 푸른 하늘의 청량감을 향수에 담아내고 싶었다”라고 컨셉트를 설명했다. 랄프 로렌 블루는 끝없는 하늘, 햇살을 머금은 듯 빛나는 바다처럼 시원한 블루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향수. 여유롭고 우아한 태도와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 친밀감이 느껴지는 클래식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향이다.
김선경의 향수:아르마니 마니아 팜므. 가격미정
아르마니의 의상들이 그러하듯, 아르마니 향수 또한 여성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완벽하기보다는 자신의 유약함을 인정함으로써 보다 인간적인 존재, 더욱 독특한 존재가 되는 여성들에게 바치는 향수”라고 말한다. 트렌디함이나 강렬함을 넘어서 세련됨과 자연스러움, 심플함이 느껴지는 정직한 향이다.
빈우의 향수: 베르사체 레드 진. 75ml 4만9천원
‘진(Jean)’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젊음, 자유, 개성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화사하고 달콤한 프루티 향으로 자유롭고 관능적인 느낌과 신선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투명한 붉은색 유선형의 향수병 또한 독특하다.
박예진의 향수: 이브 생 로랑 베이비 돌 바디 쥬얼. 10g 5만7천원
베이비 돌은 환상적인 파티를 위해 이브 생 로랑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자몽, 까치나무 열매와 대황의 향취에 야생 장미, 프리지어의 로맨틱함이 가미된 향으로 시크하고 발랄한 향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패키지에 새겨진 연한 자주와 핑크색 ‘BABY DOLL’ 로고 크리스털 타투는 떼어내 보디에 부착할 수 도 있다.
하리수의 향수: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40ml 6만9천원
옴니아 크리스탈린은 크리스털의 반짝이는 순수함을 담은 향수다. 크리스털의 고귀한 이미지처럼 시트러스와 배, 대나무, 연꽃, 작약, 백합 향의 하모니로 고급스럽고 섬세한 톤의 향기가 주조를 이루며 앰버, 발사목, 머스크의 관능적인 향으로 마무리된다. 패키지는 2개의 원이 교차된 8자 형태로 무한과 영원을 상징하며, 불투명과 투명의 혼합으로 부드러운 관능과 순수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