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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인정할껀 인정합시다.(수정했습니다)

이민정 |2006.10.14 05:06
조회 46,238 |추천 567

(글 아래에 수정했습니다)

매우 아주 엄청나게 긴 글이니, 다 읽으실 자신 없으시면 딴분들의 댓글보고 그 분위기에 본문을 파악하려 하시지 말고, 최소한 맨 아래로 내려가서 아랫부분부터 읽으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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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유학생분들이 쓰신 글을 많이 읽게 되더군요.

 

우선 저는 유학생이 아닌 신분으로 외국 생활을 합니다.

어릴때 미국으로 이민와서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여기서 졸업하고 지금은 교직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우 중요시 하시는 부모님들 덕에 한국을 잊지 않고 자랐고,

또 그 덕분에 미국으로 이민온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한국에 있는 많은 친구들과 연락하고 지냅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런 글들을

유학생도 아닌, 한국에서 수능을 경험한 학생도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게 되더군요.

 

제가 굳이 제 소개를 올린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유학생분들의 리플들을 읽어보니,

유학생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 너 외국생활 해보기나 했냐?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네, 저 외국생활 해 봤습니다.

유학생분들보다 길면 길지 절대 짧은 생활을 한건 아니죠.

더욱이 전 교포로서 유학생분들이 해보지 못한, 아니 상상도 못한 부분의 외국생활까지도 해봤습니다.

유학생분들은 외국에서의 직접적인 "생활"보다는 "공부"를 위해 오신분들이죠? (도피유학이 아니라면..)

교포들은 "공부"를 목적으로 외국에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생활"이 목적이죠.

그러다보니 유학생분들이 경험하시는 이상의 것들까지도 겪게되는게 당연합니다.

외국생활의 쓴물을 가장 깊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교포들이라고 생각합니만...

 

그런 제가 유학생분들의 글과 댓글들을 읽고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애써 한국에서 고 3 수능의 지옥을 경험한 사람들과

자신이 외국에서 겪었던 일을 비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덧붙여,

남에게 이해를 바라지도, 한국에 계시는 유학생활을 잘 모르는 분들이 편견을 버리도록 동정을 유발하는 발언도 자제하셨음하는 바램입니다.

 

예, 물론 한국에 계신 분들의 시샘어린 욕/편견... 유학생분들이 듣기에 충분히 화날만 합니다.

 

유학생 = 돈지랄 = 도피유학 = 성 문란함 = 개념 없음 = 외국에서 수틀리면 한국으로 역도피

등등등..

(참고로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주변에 형편없는 유학생들을 친구로 두셨구요.매우안타깝습니다.)

 

이딴 편견이 지겨워서 반론 하신다고 하시는 말씀들이..

"유학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니가 알아?...." 이신것같은데...

그런 말씀 어지간해선 하지 마십시요.

 

똑같이 외국생활하고 있는 제가 봐도 매우 어이 없습니다.

 

남이 보기에는...

님들의 외국에서 어떤 힘들일을 겪었든,

그건 님들이 정한 일입니다.  

본인이 결정해서 한 일입니다.

어느 누구도 님들의 등을 떠민적이 없을껍니다.

 

국비 장학생이라 나라에서.."네가 나가 더 넓은 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한국에 돌아와 빛내달라!!" 라는 부름을 받고 나온게 아닌이상,

돈이 수천억이 들든,

외로움이 뼈에 사무쳐 눈물로 밤을 지새우든,

사치 할수 없는 집안 사정이라서 1센트를 아껴가며 서럽게 돈을 쓰든,

외국에서 온 아이라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든,

외국에 나와서 어떤 고생을 하든,

그게 다!!!!!! 죄다 100% 다 님들이 결정한 일에 따른 결과입니다.

 

다들 원해서 유학오신거겠죠?

그게, 한국에 남아봐야 좋은 미래가 없어 보여 도망쳐 나온 소위 "도피유학"이든,

아니면 한국에서부터 너무 뛰어난 실력이라 한국무대가 좁아서 더 드넓은 세계로 나오자 했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유학"이든,

그 모든게 님이 결정한 일에 생겨난 "고생"이고 "어려움"이죠.

 

요즘 다들 유학오고자 하는 추세더군요.

집에 경제적인 여유가 좀만 된다치면 우선 유학을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님들이 아무리..." 우리집은 여유가 없어서...." 라는 얘기를 해봐야,

한국에 남은 분들이 듣기에는 어린 아이의 투정입니다.

아마 욕먹기 가장 좋은 발언이 "우리집은 여유가 없기때문에 외국에서 없는 돈 쪼개 살기 힘들다..."겠죠.

 

아무리 여유가 없어도,

두 집 살림 할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있기에 외국에 있는 자식 학비와..생활비, 용돈까지(아니면 그 중에 한두개라도..) 보내주는거 아닙니까? (물론 100% 이 세가지 모두를 본인 부담이시라면 제외)

한국에서 생활비 대기 빠뜻한 가정에서 유학을 보낼리는 없겠죠?

한국에서 부모님과 형제는 밥 굶어가며 님들 유학 보낸건 아닐꺼란 생각이 드는데, 틀립니까?

 

결국은 님들이 외국에 나가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님들은 남보다 좀 더 좋은 혜택을 받으신겁니다.

 

그.런.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좀 더 좋은 "특혜"를 받으신 분들이..

외국 생활 힘들다고 투정을 하면...한국에 계신 분들은 돌 던질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외국생활이 힘든거 뻔히 아는 제가 봐도 짱돌 던지고 싶더군요.

더불어 교포의 입장에서 외국에서 더한 설움과 추한 꼴을 봐가며 사는 저까지 같이 욕먹이는 것같아서 혈압 왕창 오르던데요.

 

무조건 유학생활이 엄청 힘들다는 것만 강조하시는 몇몇 유학생분들의 글과 댓글들을 읽고..

교포인 제가 보기에도 왜 한국에 계시는 분들이 명품지랄을 하는 유학생과 공부는 하고 있지만 "어려워요~힘들어요~"라고 하시는 유학생들까지 다 싸잡아 속된말로 "재수없다"고 표현하시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가고 싶은데도 못가시는 분들 많은데,,외국생활 보기보다 힘들다고..힘든 이유 낫낫히 꼬집어 가며 무조건 적인 대우와 이해를 바라는건..

돈 많은 사람이 집사놓고 돈 없는데 재산세가 많이 나왔다고 투정하는 것과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혜택을 받아놓고도 감사한줄 모르고 불평하는 경우가 아닌가싶네요.

 

그러니, 본인이 선택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또 거기에 보태어 님들이 선택한 일을 추진하고자 어느정도의 경제적인...혜택을 받고 계시면서,

본인 스스로를 측은하게 생각하고,

본인 스스로를 동정하는 식의 발언은 삼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생활을 해보지 않은 몇몇 분들의 억지스러운 말씀에 연연하여,

이해를 바라고 동정을 바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님들의 어려웠던 유학생활은 님들이 훗날 그 유학생활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면 당연스런 대우가 따를테니 미리부터 이해를 요구하지 마십시요.

 

더불어 무조건 자기가 제일 힘든 줄 아는 몇몇의 한심한 유학생분들,,,

님들이 말씀하시는 마음고생, 돈고생, 외로움과의 싸움 등등등... 이거 다 예상하고 가신거 아닌가요?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이렇게 힘들꺼였으면 안 왔다...내가 다시 태어나도 유학은 안온다.... 이런 식의 말씀을 하신다면, 도로 짐싸들고 한국 돌아가십시요.

후회할때 고칠수 있는게 정말 용기있는 거죠.

그렇게 나약하게 약한 마음 먹고 외국 나오셨던 거였으면 그거야 말로 "도피유학"이 되겠네요. 그런 마음으로는 이도저도 안됩니다. 괜히 돈 날리고 제대로 된 지식도 못 얻을거 돈이라도 저축하겠다는 마음으로 도로 한국가십시요.

 

분명 윗 말에 꼬리 물고 늘어지며

"너는 학교가기 싫다고 당장 그만둘수 있느냐?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줄 아느냐?"

라고 하실 뻔한 분들을 위해 덧붙이죠.

 

님들은 진정 외국 생활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어려운 겁니까?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봐야 한국의 경쟁에 익숙한 사람들 틈을 비집고 살아가는게 자신이 없기에 어렵다는 겁니까?

 

유학생들은 교포들보다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쉬울텐데요..

우선 받아줄 가족과 집이 한국에 있고, 친구도 있고.....

제가 가족들 미국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니 저야 말로 돈이 엄청 들겠더군요.

막말로 본인 스스로가 측은하다 느낄정도로 힘들면 뱅기표 사달래서 도로 한국가면 끝이 될수도 있겠죠.

그런데 못가는 이유!!!!!!

아마도 유학생활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그닥 쉽지만은 않은 이유는 따로 있을꺼라는 생각이 감히 듭니다.

 

한국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니 무서워서라도 못가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한국가봐야 학위도 안되고 영어는 그나마 좀 배워둔 회화가 다니 이도저도 안될까봐 무서워서 못가는거겠죠? (5년쯤 유학해봐도 한국말이 영어보다 더 편하시니 원어민이라고 속일수도 없고..)

쓴 돈이 있으니 그게 아까워서라도... 학위라도 받는다거나 뭔가 이루고 가야할껏만 같고...그런 맘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는것도 어려운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외국으로 유학나온거 후회하시면서...

나약한 마음으로 어줍잖은 불평이나 하며 외국에 남아 공부하셔봐야 이루실수 있는거 하나 없을겁니다.

그런분들......한국에서들 쉽게 예상하시듯.."역도피" 현상이 뻔히 보이네요.

 

아, 그리고..

제일 기가 막히는 말씀들을 하셨던 조기 유학 오신 분들께 특별히 드리는 말 한마디.

 

저도 어릴때부터 외국 생활 했습니다.

이민 왔으니 저는 가족이 같이 왔죠. 그렇게 때문에 조기유학 오신 분들은 제가 하는 말끝마다..."교포들보다 우리가 더 힘들다!!! 우린 가족 없이 외로웠잖아!!!" 라고 반론하시더군요.

 

사람이라면 다 자기 코앞밖에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겪었던 일이 가장 힘들 줄로만 알죠.

 

솔직한 마음으로 지적하겠습니다.

교포들은 가족과 같이 왔기때문에 15살때도 15살짜리 아이로 남을수가 없습니다.

영어 못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영어를 가장 먼저 배운 아이들이 가족의 대표로서 해야하는 일이 많죠. 공부이외의 사회 공부를 어릴때부터 한다고 쳐야할까요? 특히나 저같은 어릴때부터 꽤나 성숙해보였던...(다른말로 어릴때 겉늙었던....흑, 안습..ㅜㅠ) 장녀라면 더더욱.

교포들은 외국 생활이 공부만 하자고 온게 아니기 때문에..교포 1.5세들은 조기유학 온 학생들보다 학교 이외의 큰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도 있답니다.

아,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어려움을 더 많이 겪더라도 심적으로 안정되었겠다구요?

뭐, 그럴수도....

하지만,,,내가 백인학교에서 유일했던 영어 못하는 한국학생으로 당했던 차별보다,,

사회에서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이 영어못한다고 당하는 차별을 내가 나서서 처리해야할때 그 마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내가 학교에서 당하는건 참고 말지만, 부모님이 밖에서 사람들한테 당하는거 참고 볼 자식이 어딧습니까.

그 마음고생...유학생분들은 당할 일 없겠죠?

 

결국은 다...누구나 다 힘들다는 겁니다.

본인이 혼자 외국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학생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참,

그.리.고.

....지금....SAT I과 II를 어디 감히 수능과 비교하고 계십니까.. -_-;

나원참,, 어이없어서..

저도 그거 다~ 봤습니다. 어렸을때 토플도 봤구요. AP class니 봉사활동이니, 죄다 했습니다.

SAT, PSAT 학원강사까지 뛰어봤습니다..

 

조기유학생분들..님들이 영어로 공부하는게 힘들다 하셨죠?

그러니 수능공부하듯 님들도 만만찮게 해야한다고.... 어린 나이에 토플 준비하는 심정 아냐고 하셨나요?

영어로 학교 공부따라가기도 힘든데, 대학시험인 SAT준비까지 겹쳐 해야하니 엄청 어렵다고 하셨나요?

 

당연하죠. -_-; 당연히 어렵죠!

제 2 언어인 영어로 공부하는건데 어려울수밖에요.

그런데...영어로 공부하실줄 모르고 미국 오셨습니까?

한국말로 공부할꺼라고 생각하고 유학오신건 아니죠?

도피유학이 아니라면 그런 각오없이 ...그정도의 생각없이 유학결심하신건 아닐텐데..

무조건 어떻게든 한국의 입시제도를 피하고자 미국을 부모 졸라 오긴 왔는데, 생각보다 여기서도 공부를 많이 해야해 억울해서 하는 투정으로 들리는 군요. (그게 바로 진정한 "도피유학"이겠죠)

 

제가 가르치며 겪었던...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에 조기유학을 와서 열심히 공부해 현재는 미국에서 성공적인 탄탄 대로를 달리는 애들은...수능을 피할수 있었다는 것을 무조건 감사하던데요?

미국도 사람사는 사회입니다. 경쟁이 당연히 있죠.

하지만 미국에서 공부하실때 한국처럼 내 점수가 70점이든 80점이든을 떠나서 무조건 남보다 잘해야 내가 살아남는 다는 강박관념없이...그저 자신의 성적을 올리는데만 집중할수 있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어째서 님들은 비교할 가치도 없는 수능과 SAT를 자꾸 비교를 하시는 건지..

 

수능....과...내신.

시험의 쉽고 어렵고.....,, 문제의 난위도를 떠나서,

한국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그 경쟁의 부담감.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중학생때부터 느끼는..좋은 대학을 가야만 한다는 그 불안함.

유학오신분들도 다 느끼다가 오신거 아닌가요?

어쩌면 그때 그 마음때문에 오셨을런지도 모르구요.

 

미국에서 저도 나름 죽어라 공부했었습니다.

조기유학오신분들이 몸소 체험하셨듯, 회화가 된다고 Academic English 즉..공부할때 쓰이는 영어까지 편한건 아니죠. 그러니 안되면 암기력만 믿을수 밖에요. 그래서 역사책이든 Literature책이든 죄다 달달 외웠습니다. 점수 잘 받으려면 별수 있나요.

그렇지만 그때 그렇게 새벽까지 죽어라 공부했어도, 그건 내 점수가 잘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한거지... 자기 점수는 관계없이 무조건 "남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불안해하며 공부한 적은 없지 않았나 싶네요. 

 

분명 미국은 [상대평가]라는게 덜하기 때문이겠죠.

 

결국은....조기 유학 오신분들은...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덕에 수능의 지옥,,그 갑갑함과 불안감에서 벗어날수 있었던거 아닌가싶습니다.

그럼....감사할줄 아셔야죠...

 

님들이 쉽게 빠져나간 입시전쟁을 경험한 분들이 질투어린 욕을 해대도 묵묵히 이겨나가십시요.

님들이 본인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되는거 아닙니까?

 

괜히 한국의 고 3들과 님들의 상황을 비교하는 어줍잖은 발언하지 마십시요.

비교할 가치조차도 없고, 또 비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엄마아빠 없이 외국나와서 공부하는거, 부모님이 떠밀려 억지로 울며 온거 아니라면 다 님들이 각오하고 한 일입니다.

아침에 깨워주는 엄마나, 밥을 해주는 엄마가 없다고 투정부리지 마십시요..

길거리에서 먹던 떡볶이가 그립다고 투정부릴 때 차라리 집에서 해먹으십시요.

본인이 결정한 일에 따른 결과일뿐.... 님들만 힘든 고딩 생활 한거 아닙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는 유학생분들....많습니다.

불평 불만 하나 없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믿고..전진해 나가는 분들이 더 많다는 걸 압니다.

그 분들은 외국에서 어려운 생활하시면서 오만함 보다는 겸손함을 배우고,

자신이 받은 혜택을 감사하는 추세인 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도 묵묵히 견뎌내는 유학생활, 외국생활...

무조건 유학생이라면 색안경끼고 보는 인터넷상의 찌질이들 때문에

유학생 분들의 주장이 자꾸 이상한 곳으로 흐르는것 같아서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에 너무 안타까웠고,

또 어린나이에 유학을 와서 아직은 철없는 분들의 억지주장으로 어이없던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열심히 공부하시는 다른 유학생분들까지 욕먹는다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유학생활이 어렵다는 건 주변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간접경험을 통해 잘 압니다.(물론 제가 경험한건 아니기에 다 알순 없지만...)

 

그렇지만 유학하시는 분들도,,,

님들의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이해를 바라는 것보다는..

먼저 유학을 원해도 못가고 있는 분들의 처지과 본인의 처지를 비교하시고

또 어떤 부분에서만큼은 좀 인정하시고 넘어가야 할부분들이 많기에 할 말씀 적어 올립니다.

서로서로 조금만 이해 하고...

조금만 더 솔직할수 있다면....

한국에서 노력하는 우리 젊은이들과...

외국에서 한국인이라는 명찰달고 노력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인터넷상으로 공존할수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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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엄청 나게 길어졌네요. -_-;

 

전에 광장에 글 하나를 올렸다가 뜻하지 않게 홈피에 테러를 당한적이 있거든요.

미국년이 어쩌네 저쩌네..-_-

미국에 산다고 무조건 인신공격부터 하시는 분들이 꽤 되길래...(역시나 그런 분들이 유학생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찌질이들이겠죠...휴..) 그 이후에는 절대 글은 쓰지 않고 리플만...달았었는데..

이 주제는...왠지 유학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에서 자란 것도 아닌....제 3자가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실 말씀들은 동의든 반박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홈피에 무조건 적인 인신공격을 하러 오시거나, 제 홈피에서 욕할 거리를 찾아다가 이 글하고는 관계도 없는 인신공격성 댓글 다시는 그런 것만큼은 사절하겠습니다.

 

참!!!!! 뜬금없는 얘기지만.....

외국 생활 해보신 적 없는 분들!!!!!!!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한국말을 하더라도 본의 아니게 중간중간 영어가 튀어나올때가 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것 좀 열어줘..." 라고 할것을..." 이건 좀 오픈해줘..." ...식으로.

이건,,잘난척 하자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그쪽 생활에 익숙해져서 어쩔수 없이 튀어나오는 걸요.

저도 한국말 매우 잘합니다만, 가끔 영어식 발음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 전화상..." 컴퓨럴(computer),,가 안돼...이널넷(internet) 연결이 안되는걸...." 이라고 했다가 완전 매장당할뻔 했습니다.

"확 그냥...니 혀를 뽑아다가 좍좍 밀어 펴버린다!!!! 우린 여기서 그딴거 안키우거든?" 이러더라구요...ㅜㅠ

절대 잘난척이 아니라구요...ㅜㅠ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_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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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써두고 지금 들어와봤더니,

제 홈피에도 말씀 남기신분들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단어 설정을 잘못한거 아니냐...그것도 학교 선생이란 사람이..........말을 함부로 한다는 말씀들을 하셨네요.

 

혹시나 오해하셨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가 "찌질이"라고 칭한 사람은

유학생이라고 하면 무조건 편견을 가지고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 상이라고 욕부터 해대는 사람들을 "찌질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그런 사람들을 더한 단어로 욕해주고 싶지만,, 뭐. 지금은 거기서 관두죠.

 

그리고,

제가 선생이고 아니고가 왜 이 주제에 중요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 저 학교 선생님 맞습니다. -_-; 미국에서 공립중학교에서 8학년인 미국애들 가르치는 한국인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학교에선 한국말 쓸일이 전혀 없죠. 저 혼자 한국사람인데,,,-_-; 그러니 찌질이라는 단어를 학교에서 쓸 일이 없네요...

 

"찌질이"라는 단어에 거슬려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제가 학교 선생이 아니라 대학교수였어도 전 똑같은 말을 ...아니면 더 한 말도 했을겁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상이라고 막 말하는 사람, 광장에선 안봤으면 좋겠지만....뭐, 그 사람들 손에게 키보드를 뺏을 수도 없고...

선생님이라고 교과서에서 나올법한 단어만 사용할줄 아는거 아니랍니다.

선생님도 사람이고, 화 낼줄 알고 욕할줄도 알죠.

이게 제 천직인 줄 알고 학교에서는 선생으로서 모범이 되려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틀에 박힌 [선생님의 이미지]에 저란 사람을 억지로 끼워맞춰서 이 글을 판단하시진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에구, 글이 더 길어졌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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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긴 글에...자꾸 덧붙이면 더 길어질테고...

" 너무 길어 읽지도 않았다 " 시면서..그래도 비난은 꼭꼭 해주고 가시는....ㅜㅠ

그런 분들 때문에 아예 한편의 글재주 매우 없는 책이 될까봐...-_-; 망설였습니다.

 

솔직히 여기 댓글들은..

첨에는 좀 읽다가....맨앞 180개정도까지가 제 한계였나봅니다. ^^

그 후에는 자상하신 분들께서 "무조건적인 악플이 너무 많으니 괜히 댓글 읽지 말아라..대부분이 차근차근 읽지도 않고 비난부터 한 사람들뿐이다" 시며 쪽지들을 많이 보내주셔서..지레 겁먹고 더 읽진 않았습니다.

 

(아래에 정중하게 진심어린 충고가 담긴 댓글들을 달아주셨을 님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핑계아닌 핑계라면....저한테 댓글 무시하라고 하신 분들 말씀처럼....정말 글을 읽지도 않은 분들이 비난부터 하자고 단 댓글을 너무 많이 읽다가는...-_-;;

제 그렇찮아도 파탄 직전인 안 좋은 성격.. 더 까칠해 질까봐...ㅋㅋ 저 여기서 좀만 더 심해지면 시집을 못가는 건 물론 가더라도 바로 반품될 껏 같아서...-_-; 차마 읽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일부러 시간 내서....침착하게 글을 읽으시고,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찝어주셨으리라 믿고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쪽지로 충고해주시거나, 방명록을 통해 공감 하지 못하셨던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크게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잖아도 긴 글...-ㅂ-; 장편소설이 될지라도 한말씀 더 올리겠습니다.

 

" 하소연 하는 것도 죄냐? 힘든 걸 힘들다고 하는게 뭐가 잘못된거냐? 내가 원해서 온거라면 난 불평할 자격조차 없는거냐?"

 

라고 지적해주신 분들이 꽤 되셨습니다.

(물론 그 분들의 어투가 제가 위에 쓴 것보다 훨씬 정중하셔서 저도 얼른 뉘우친거겠죠? ^^ 따지는 어투라면 저도 무시....-_-; 토론은 그렇게 하는게 아닌거 다 아는 어른들이실테니까 무조건 제 기부터 죽여 놓고 보자식의 어투는 어린아이들의 유치한 말싸움인것 같아 껴서 놀 생각 없습니다.)

 

이 말씀 듣고..

제가 중요한 부분을 별로 강조하지 않은채...무조건 하지 말아라...라고 한 것 같아서..

진짜 크게 실수한것 같아 얼른 부여설명 들어갑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하소연을 하는 것은 절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하소연, 불평, 불만을 할때 하더라도....적당한 상대에게 한다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힘들면, 당연히 주변에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유학생 칭구나,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님을 지지해주시는 님을 사랑하는 부모님들께 가끔은 힘든 점을 호소하고, 투정도 부리고...그러면서 위로도 받고... 이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 분들은 님이 어떤 힘든 소릴 해도 "그래, 난 유학가고 싶은데도 못가는데 넌 가놓고도 불평이냐? " 라고 생각하시진 않을테니까요.

 

허나, 그 "하소연과 불평"을 예로 들며 광장에 유학생 신분으로 " 니네가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알아?" 라는 주제아래 쓰이는 글들이 꽤 됩니다.

그 글들은 보통...한국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본인(유학생)들의 어려움을 낫낫히 적어 비교하며....결론적으로는 자신들의 더 어려운 생활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유학생분들에 의해 쓰여졌죠.

전 그 분들을 지적하고 싶어 윗글을 써 올린거지요.

(아마 님들도 한번쯤은 그런 글을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왜 그런 글 있잖아요..."한국 고 3들은 엄마가 해주는 아침밥 먹고 학교간다. 하지만!! 유학생들은 매일 아침밥 굶고 학교간다." 뭐 이런식의 리스트가 주루룩 달린.... 비교글들.)

 

그 글..

외국 새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만한 글이지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많았구요.

 

하지만,

본문 제일 처음 부분에 제가 각별히 강조했듯,

굳이 하소연과 불평 불만만 가득한 그런 글로,

한국에 계신 유학생활을 이해 하실 수 없을....유학은 정말 가고 싶은데 못가는...... 그런 분들에게 "나 좀 이해해 주세요. 유학생활도 님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힘들어요.." 라고 누차 얘기하며 이해를 구해보아도,

유학경험이 없으신분들은 "배부른 이의 투정"으로 밖에 보시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날아오는 건 어이없어 하시는 분들의 비난뿐입니다.

 

유학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그 질투와 시샘...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 상에서는 싸움의 요지만 가득 제공하는거겠죠.

결국 외국 생활을 모르시는 그 분들은...저를 비롯한 외국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을 다 한꺼번에 싸잡아서 또다른 편견을 가지게 될껍니다.

어떤 이유에서요? 바로 제가 위에 올린 이유에서겠지요.(본인의 자의에 의한 유학, 등등등) 

 

그러니 결국은 유학생들이 편견을 없애자고 올린 글이... 오히려 편견을 자초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동정을 유발하고자 하는 하소연 담긴 글들...말들...자체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드린겁니다.  (여기서, 정말 했는지 안했는지 위로 올라가서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그리고 안한것 같으니 무조건 "웃끼시네~"를 댓글로 적어주실 분들..ㅋ 제일 윗부분 파란글씨로 색깔까지 바꿔 드린 부분 올라가서 다시 읽어주세요. ㅋㅋ 으흐흐흐, 아, 이제 광장 오시는 분들 파악했으욤~-ㅂ-)


어쨌든...

제가 중요한 부분을 그닥 강조하지 않아 제 글을 읽고 내심 섭섭해 하셨던 유학생분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더이상의 오해는 없으셨음 좋겠습니다.

 

벌써 읽으신 글이라 이 사과도 못받으실 분 많겠지만, 새글을 다시 올려 사과하는 것보다는 그냥 부여 설명 다는게 나을꺼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제 이 글은 완전 책을 엮어도 될 길이가 되어버렸지만...ㅜㅠ )



이 이외에...

" 나는 내가 원해서 온 유학이 아닌데, 그럼 나도 불평하면 안되냐?" 라고 직접 방명록에 와서 저에게 "따지셨던" 분들. (어투로 보면 거의 한대칠 기세에 멱살잡을 수준이었으니, 그 분들 방명록과 쪽지는 보는 즉시 삭제했습니다만...)

일.반.적.인. 유학생분들의 대부분은.....타의가 아닌 자의에 결정한 유학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보통 원해서 오시는데도 불구하고,

몇몇의 유학생분들은....남만 붙잡으면, 또 유학생활에 대한 글만 보면 무조건 본인의 측은한 유학생활을 구구절절 설명하기 바쁜 분들 있습니다.

윗글은 그런 일.반.적.인 상황에 계신 몇몇의 그런 분들을 겨냥한 글이었습니다.

 

네, 제가 모든 분들의 상황을 알고 쓰긴 힘들죠.

그렇지만 누굴 비난하자고 쓰기보다는.....몇몇의 경솔한 행동에 모든 유학생이 원치 않는 편견의 희생량이 되는게 안타까웠으므로.... 제 생각을 올리고자 솔직하게 쓴 것뿐입니다.

 

그리고, 제 "선생으로서"의 자격을 운운하시던 분들. 말씀하신 님들보다는 교육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이미 전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이니, 엉뚱한 곳에 칼꽂지 마십시요. 여기서는 한국처럼 교육대학나오고 임용고시 본 후에 점수에 따라 채용되는게 아닌, 선생님들도 회사에 취직하듯 교장선생님들과 교육청에서 채용을 담당하시는 분들 앞에서 이력서 써내고 몇번의 면접을 통해 채용됩니다. 제가 쓴 글과는 일체 관계도 없는 것으로 일부러 저 기분 나쁘라고 하신 말씀인지 뻔히 알고 무시했지만, 정말 그렇게들 살지 마십시요.

 

더불어, 한국인이 외국에서 배운 지식으로 한국와서 한국애들 도울 생각하지 않고 "미국"에남아서 "미국"애들 가르치는걸 부끄럽게 알라고 하셨던 분. 미국 교사 자격증, 한국에서 인정 안됩니다. 님들이 흔히 보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채용되어 있는 "원어민" 교사들은 실제로는 선생님들이 아닙니다. 그냥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일 뿐이지요. 그분들중 미국이나 캐나다의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100의 1도 안됩니다. 더나아가 저는 한국말을 할줄 알기때문에 "원어민"교사로 인정 되질 않습니다. 한국말 못한다고 속이면서까지 영어 할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진짜 교사"도 아닌 학원와는 별다를바없는 가짜 교사는 하고 싶지 않아서 미국에 남았습니다. 한국에서 진짜 교직에 오르려면 저도 다시 한국에서 인정하는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통해서만 할수 있습니다. 결국 저같은 사람이 현재에 한국에 가도 할수 있는 일은 "학원강사" 뿐이죠. 남을 비난하시기 전에 상황이나 잘 알고 하시죠. 교포라니까 무조건 " 넌 한국인 피를 가지고 미국인처럼 사는 거니까 챙피해하라"고 하시는데, 외국나와 보십시요. 저한테 그런 지적하시는 님보다 더 애국자 됩니다. 

 

위처럼.....더이상 제가 쓴 글과는 상관없는 말씀, 특히나 일부러 저 불쾌하라고 내던지시는 말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제 방명록이나 쪽지로요.

 

이거 완전.....이 글 프린트 하면....한 50장은 나오겠군요. ㅋ

 

이번 기회에 저도 뜻깊은 걸 배우고, 또 많은 걸 느끼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왠지 뿌뜻합니다. 

많이 부족한 글에도.....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제 홈피까지 몇번 찾아오셔서 방명록 남겨주시는 분들께 정말....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공감하지 못하셨더라도 정중하게 지적해주시고, 따끔하지만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 정말 고맙고...또 고맙습니다.  님들께 남이 배우고 갑니다. =)

 

이번 기회를 통해서, 미국이 아닌 전 세계에 열심히 생활하시는 유학생분들이 많다는거 다시한번 느낍니다. 다행이네요. ^-^

 

글을 통해 만나뵙게 되서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567
반대수1
베플연지훈|2006.10.14 20:45
지금까지 본 유학생 관련글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요, 참고로 전 유학생.
베플신동훈|2006.10.14 08:40
스스로 선택한 일이면 한숨도 못쉴 양반이구만
베플박상민|2006.10.15 02:55
이민정님, 글 조리있게 정말 잘 쓰십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는 4학년부터 중2까지 다녔으며 나머지는 외국생활을 해온 교포입니다. 저도 "수능 vs. SAT"에 대한 의견은 민정님과 같습니다. 제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써서 편견에 가득찬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능은 SAT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만큼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죠. 거진 MCAT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 아무튼 인터넷 상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분류의 사람들을 욕한다는 게 참 안타깝군요. 한국에 사는 사람들, FOB, 교포(KA), 혹은 twinkie(banana) 모두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하하지 않으며 Korean이라는 이름을 걸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이좋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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