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6년10월 14일 토요일..
★가을 햇살에 얼굴이 붉어지는 한 어느날..졸린 눈을 비비며.. ★=.=;
나라고 안힘들었을것 같니? 모진 맘 먹고 당신을 보내기로 했을때 나 정말 서럽게 눈물,콧물 흘리며 엉엉 울었는데...울다가 지쳐 한 숨 돌리고 나면..또 밀려오는 옛 생각에 또...울다 지쳐 잔다는거...=.=; 이제와서 말이지만,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었어.내 인생을 전부 걸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정말 마지막이길 바란 사랑이었는데...우리에 인연은 거기까지였나봐.내 모들걸 이해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준 당신이기에 이렇게 보낸거 같아.마지막 인사도 마지막 목소리도 마지막 모습도 보진 않았지만..난 이대로가 참 좋아..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는지...혹시 나 처럼 힘들진 않았는지...이젠 당신에 안부가 궁금하기도하네...;
지나간 우리에 사랑은 정말.예쁘고 순수하기만 했는데...그랬던 우리가 이제는 서로에 안부조차 물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리다니...우습다...후~~우.
당신에 번호를 아직 기억하는 나는 지금도 수신제한을 걸어놓고,전화번호 목록에서 지워버리고..당신을 믿었던, 내 마음이 그리움에서 증오로 바뀌어 간다는거..참..이상하기도 하지..이미 지난일에 쿨한 내가 이렇게 쫌스러워질줄이야...
지금은 그래도 누가 물어보면 헤어졌다고 말할 수있어,, 많이 잊혀졌나봐.그 전엔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많이 좋아졌지...많이 좋아졌어..그래서 하루하루 기억하나하나 잘 지워가고 있는거 같애...생각처럼 쉽진 않지만,그리 힘들지도 않어..나두 참 못된 사람이지!
지금은 내가 미안하기만해..그 동안에 맘 아프게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깐..이 글을 마지막으로 당신에 대한 그리움,미움,아픔,미안함까지 모두 지워버릴꺼야...^^그러니까 당신도 날 지우고 행복하게 살아가줬음 좋겠어...진심으로 사랑했고, 당신 맘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해...안녕...~(d.w)
이렇게 잊혀져 가는거?? 사람 하나 잊는데, 왜이리 머리가 복잡한지..에궁~
젠장...그래두 마음은 한결 가벼운걸?..이힛!~^^
━━━━━━━━━━━━。by ji-young.(또 하나에 이름.智秀)
((이 글들은 저에 100%로 생활속에 아주 작은 생각?일기이니..퍼갈땐 댓글을 꼭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