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뭐에 홀린것 같다..
밤새 꿈자리가 이상야릇하더니만..전화벨소리에 잠결에 받은
그 전화 한통에 하루종일 완전 재수 다 털었다.
뭐지...?
원래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제정신으로 있기엔 힘들꺼란건 안다.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그 지경까지 될수도 있는건가?
아침에 잠결에 받은 2통의 전화로 인해 정말 꼭 뭔가에 홀린것
같더니 한낮이 되서 받은 전화는 그래..이런 상황에 그럴수도 있
겠지 싶었다가 다시 해가 지고 받은 전화 1통은..아~미쳤나보다..
단정 지어버리고 그날 하루 받은 전화통화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
봤다...물론 마지막 통화땐 잠깐 나도 정신이 나간게 아닌가
내 귀를 의심했었다..결론은 역시 송스는 지금 제정신이 아닐뿐만이
아니라 미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해버렸다.
그 이상의 다른 적절한 표현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었다.
미치지 않고서야..아침 점심 저녁으로 그렇게까지 헛소리를 할수는
없지..그래..웃자..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 웃음이
지만 그냥 웃고 말아버리자.
제정신 아닌 사람이 나오는대로 지껄인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귀
에 담고 신경쓸 여유가 없다 내겐.....|
상대하고 싶지도 않고 이 시간 이후로는 마주치는 일따위도 없길
바라면서 그냥 웃고 무시하자.
현재 나한테 처한 상황..우리 큰오빠만 생각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누가 뭐라하건 내 판단과 내 의지로만 모든일을 처리하자.
되씹고 곱씹어봐야 지금 내 상황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인간 이하에 것들에 대해선 그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다 무시까
버리는게 상책이고 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