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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저축 지름길, 운동화를 사면 된다?

진용준 |2006.10.20 04:52
조회 84 |추천 1
저축 지름길, 운동화를 사면 된다? 작성일 : 2006-10-10   조회 : 34051   추천 : 2     세상을 읽는 부자 지식 강지훈 / 아이엠리치 기자 한주간 국내외를 달구었던 경제이슈를 따라잡아 분석해 보고 부자정보 를 고구마 줄기 엮어내듯 줄줄이 캐내 봅니다. 언론보도를 통해 시대 변화의 흐름 읽어내고 동시에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발굴하여 공부하는 예비부자 의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합시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머니가 소개하는 '저축하는 7가지 알짜 비법'. 잔돈 모으기처럼 손쉬운 방법도 있으며 퇴직연금(401(k)) 한도액을 최대한으로 늘려 회사 부담금까지 받아낼 수 있는 똑똑한 방법도 있다.

미국의 퇴직연금제도인 401(k)는 직장인들이 급여의 일부를 은퇴구좌에 불입해 당해 연도에 소득세를 내지않고 은퇴 후 현금으로 찾을때까지 소득세를 연기해주기 때문에 자산축적의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한국과 비교했을 때 상황과 조건은 다르지만 노후대책 뿐 아니라 연령대별로 체계적인 재테크를 펼쳐나갈 때 참조할 만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연금저축을 최대한 활용하라
이 제도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저축액을 공제해서 내게 되면 개인부담금액 만큼의 회사지불액을 받을 수 있다. 7%의 공제액과 회사부담금을 50%로 봤을때 연 1000달러를 낸다면 30년 후 종잣돈은 12만3,110달러. 올해 최대 1만4,000달러를 챙길 수 있으며 50세 이상은 1만8,000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2. 동전을 모아라
6개월 간격으로 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찾아 은행에 예금을 하라. 절약정신과 꾸준한 노력이 따라야 하지만 그 열매는 달다. 1년에 1,000달러를 저축한 가정도 적지 않다.

3. 차 연료는 보급형으로 채워라
자동차 엔진이 수퍼차저나 터보급이 아니라면 고급이나 프리미엄급 대신 보급형 연료를 넣어서 몰고 다녀야 한다. 엔진에 녹킹이나 핑이 안생기면 괜찮으며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고장나거나 오작동이 되지 않도록 한다. 프리미엄급 기름은 돈을 낭비시킨다.

4. 호텔은 일반객실을 이용하라
호텔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EXECUTIVE FLOOR) 대신 일반투숙객을 위한 컨시어지 플로어의 객실을 이용해야 한다. 다른 층은 같은 방이라도 20~40달러가 더 비싸다. 음료와 가벼운 먹거리, 세탁, 구두미화, 예약서비스 등은 무료로 제공되는지 알아봐라.

5. 아이들에게 일찍 저축습관을 들여라
아이들을 위한 개인연금계좌를 개설해 주어라. 방과 후나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이들은 일년에 무려 4,000달러를 로스 개인연금계좌 (Roth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에 불입할 수 있다. 5년간 저축하면 비과세로 대학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은퇴할 나이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8년 미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도입된 로스 개인연금제도는 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다. 소득공제를 안해주는 대신 인출시 이자수익에 대해 과세를 하지 않아 자녀 경제교육은 물론 장래 재정설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매달 잔디를 깎고 담장 손질을 한 대가로 부모가 5세인 딸에게 20년 동안 매달 100달러씩 로스구좌에 불입한다. 25세가 되는 해 총예치금은 2만4,000달러가 되며, 수익률이 8%라면 딸이 65세가 되었을 때 무려 128만 8,427달러의 거금을 갖게 된다.

6. 통신료를 아껴라
서로 다른 두개의 통신회사를 통해 시내전화와 시외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월50달러를 쓰는 경우. 또 서로 다른 세개의 통신서비스회사를 통해 전화, 케이블방송,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월 110달러 이상을 쓰는 경우. 만일 한 회사로부터 모든 통신서비스를 패키지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면 통신비용의 25%까지 절약할 수 있다.

7. 운동화를 사라
120달러짜리 운동화를 구입한다면 현명한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 운동화를 신고 달린다고 생각해보자. 심장질환과 호흡기 장애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혈압을 낮추고 다른 어떤 운동보다 열량소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월 50달러짜리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건강 저축' 방법이다.

[강지훈 아이엠리치 기자]

저축을 늘리는 여러분들만의 비법이 있으신지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저축 비법, 절약 비법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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