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들어와서 읽다가 님께 글을 남기고 싶어서 올립니다.
님도 여기서 무지 이슈와 되었네요.
님의 글을 하나 하나 읽다보니 님이 말하고 싶은 말은 이런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1. FREE HUG 란 캠패인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화수준이 덜떨어졌다고 하는 여론
2. 헌혈캠패인을 하고 싶은 마음
3. 노숙자 문제
4. FREE HUG 란 운동 말고도 다른 좋은 캠패인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큰 관심이 없다는 거
제가 맞게 짚었나요?
첫번째로 저도 그 캠패인에 동참치 않았다고 한국 문화수준이 떨어진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둘째, 저도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뎃글에도 올렸다시피
저도 아프기 전까지는 헌혈을 꼭 했거든요.
셋째, 노숙자도 우리가 함께 돌봐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FREE HUG 란 운동 말고도 한국에는 아주 좋은 문화 운동이 많습니다.
싸이만 해도 봉사 활동하는 행사가 있고, 요즘에는 이런 활동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이런 생각은 저 뿐만 아니라 여기에 글을 올리신 모든 분들이 다 동의하는 생각이실 거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이건 다 동감하는 생각입니다.
또, 겉으로 보이는 운동도 있지만 말없이 조용히, 묵묵하게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거, 저희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말하고 싶어요. 어느 책에 보면 이런 글이 써져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빛은 아무리 감추려 하나 감쳐지지 않는다고, 분명 최선을 다했다면 그 최선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둠에 감추어진 빛을 보았을 거예요.
커다른 이슈를 통해서 장준우씨 같은 분이 나와 다른 것도 말할 수 있는 장이 된 것이 아닐까요?
FREE HUG 란 운동이 모방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우리가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생각해보면 안될까요? 그 운동을 하고 싶은 분들은 분명,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노숙자를 그냥 지나치고, 남을 돕지 않으며
나만 생각 하고 살겠어요.
FREE HUG 란 운동에 동참치 않는다고 해서 문화수준이 떨어진 것을 더 더욱 아니라고 봐요.
단지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생각해 봤으면 해요.
이 글이 장준우 씨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