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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은행에서 주는 현금 묶음 꼭 확인합시다!!!!!

기왕불구 |2006.07.11 01:55
조회 299 |추천 0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 올립니다.

 

07월 10일 오후 내방역에 있는 우리은행에 업무차 돈을 찾으러 갔습니다.

창구에서 492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그 돈을 100만원묶음 4개와 92만원 묶음 1개를 주더군요.

 

전 옆에있는 신한은행에 들러 돈을 추가로 인출 한 후

그 묶음들을 가지고 시티은행으로 갔습니다.(입금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도 적잖은 수수료때문에 이 은행 저은행 오고 가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은행에 서 찾은 돈을 입금 하려고 돈 묶음을 풀어서 현금지급기로 입금을 시도하는데

100만원 1다발이 95만원인 것입니다.

나머지는 100만원 3개와 92만원 이였지요.

 

은행에서 찾아서 바로 옆 은행에 와서 입금하는데 갑자기 5만원이 비는 이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전 우리은행에 찾아갔습니다. 돈을 묶었던 띠도 고스란히 챙겨가지고 갔지요.

은행에서는 업무시간 이후 확인 가능하다고 하였고 저는 어쩔수 없이 그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업무종료후 전화가 와서 은행에서는 잘못이 없고 25000원을 사비로 배상해 주겠다고 합니다.

5만원 전액을 배상하는 것은 은행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는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 직원의 말을 저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저 역시 그 돈 다발의 금액을 확인하지 않은 잘못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은행측의 실수로 제가 25000원을 손해 볼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누구의 잘못인지를 밝힐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전 그 돈 다발 묶음을 고스란히 입금을 하려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너무 기가 막히네요.

 

오늘 전 우리 시티 신한 은행을 오가며 돈을 찾고 또 입금을 했습니다.

우리은행의 직원의 말처럼 기계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수가 없을거란 말만 하네요

 

하지만 오늘 신한은행에서 인출한 100만원 묶음을 시티 은행에 입금할때 1만원이 남는 다발을 발견하여 시티은행 직원이 신한은행 직원 시재가 맞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1만원을 저에게 주었고

 

그 묶음에 표시된 도장의 주인을 찾아가 1만원을 돌려주었습니다.

이 경우 역시 신한은행에서도 기계로 돈을 세었고 도장이 찍힌 상태였습니다.

 

5만원 어찌보면 크고 어찌보면 작은 돈입니다.

하지만 양심을 속이면서까지 그런식으로 돈 구걸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고객의 소리라면 어떤 말보다 귀 귀울일 것처럼 광고 하면서

잘못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에게 은행 직원의 태도는 저를 더 화나게 하더군요.

 

고객 한명의 소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싶지만 홈피에 글 남기고 여기에 이렇게 넉두리 하는 정도 말고는 할 수가 없네요..;;

 

같은날 남는돈은 돌려주고 모라라는 돈은 찾기 힘들 것 같고~

정말 비도오고 짜증나는 하루 황당한 일이 겹겹이 생기고 생돈 5만원을 날리게 생겼네요..

 

속상합니다.. ㅠ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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