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화 한편................
심야영화 한편 봤어
'가을로'
스토리, 배우 이미 다 익숙한 상태에서 봤지만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어 주기엔 충분한 영화야
우리나라에 그렇게 예쁜 경치를 가진 곳들이 많음을
이 영화를 보구 느꼈고
사랑에 대한 기억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드라마 같은 영화였어
유지태의 연기는 변함없고
서른살 남자들의 로망 김지수는
여전히 내맘을 설레이게 만드는데 부족함 없는 따뜻함을 보여줬어
연기잘하는 엄지원은 다른 작품에서 못봤던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구
내일은 등산을 가볼 생각중이야
그동안 나름대로 직장인이라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나서는걸 애써 외면했는지도 몰라
단풍은 졌을까.
정상에서 부는 바람 냄새는 상쾌하겠지
머리속에 기억하고 싶은 예쁜 경치 한장 담아올꺼야
힘들때
그 기억, 냄새, 느낌을 떠올리며 힘낼려구
좋은 경치 한장 담아올꺼야.....
- 가을 청년 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