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병을 앓은 양초의 눈가엔..
뜨거운 눈물이 고입니다...
저는 왜이리 바보 일까요...
잊으려..잊으려...
눈물로써 씻어 버리려...
참았던 눈물을 조금 보였을 뿐인데...
이별이 낸 상처 사이로...
하염없이 추억의 눈물들이..
제 몸을 타고 그 흔적들을 남긴채...
저의 몸의 일부가되어 굳어갑니다...
열병을 앓은후라...
조금의 미동에도 감정의 불꽃들은 흔들립니다...
저의 그리움을 아세요...
아직도 부족하다면...
이 몸둥아리를 다 녹여 그 흔적이라도 보여 드릴까요...
언젠가...
언젠가 그리움에 눈물이 다 녹아내려...
뜨거운 불꽃 같던 저의 마음이 다 타 없어 질떄...
그대와의 추억의 흔적들은...
사랑의 열병을 앓은 양초의
뜨거운 눈물자국들로 남겨 놓을 께요.......
written by,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