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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북쪽으로 갑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북쪽

이진호 |2006.11.01 19:51
조회 17 |추천 0
  우리는 북쪽으로 갑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북쪽에는 죽음만이 있다더라   또 누구는 이러더군요  북쪽에는 차가운 얼음 덩어리 만이 있다더라   이런 말도 들었습니다.  북쪽에는 천사의 날개옷이 있다더라   우리는 북쪽으로 갑니다.   우리는 희망의 북극성을 향해 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때를 기다립니다.   파도에 떠밀리고 폭풍우에 휘말리고 절망이 우리를 삼켜도   나는 아니 우리는 항해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혹자는 우리를 비웃을지 모릅니다. 우리를 동정할지 모릅니다.   "그 힘든 길을 왜 가니?" "불쌍한 녀석 사서 고생을 하는군" "가봐야 아무것도 없어 그냥 집에나 있어"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배를 부실듯 출렁이는 파도의 흔들림을 즐길줄 압니다.   우리는 거대한 악마와 같은 폭풍속에서도 열정을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끝없이 떨어지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북극성을 향해 항해를 합니다.   자...!   저길 보십시오   제 말이 맞죠?   내일의 먼동은 오늘도 조용히 떠 오르고 있습니다.       2006.2.15   -[세상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마지막 항해사 DimMist a.K.a 가면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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