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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스토리.... ep#3 경찰그리고.....추적

김발이 |2006.07.11 12:07
조회 332 |추천 0

점점이야깃거리는 떨어져가고.....ㅋㅋㅋ

 

어쩔수 없죠 내가 지어서하는 이야기두 아니구 ^^;;; 우쩨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중에

 

잼있는일이 매일 있을순 없잖아요...^^;;

 

오늘도 한편의 영화를 써볼까 합니다..ㅡㅡ;;;

 

ep#3  경찰 그리고 추적..

 

우리 밥상 혹은 식당의 식탁위에 오르는 김~!!! 이라고 불리는 음식은 안전한것인가??

 

나는 아직도 김을 즐겨 먹지만.... 실로 놀라운 사실을 이글을 통해 밝힌다..^^;;;;

 

자연산 돌김이라고 불리는 바위에 붙어있는 채취하여 먹는 김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삼면의 바다에서 나는 김양식장에서 나는 김은 다들 이럴것이다.

 

바로`~~~~왠만한 금속도 녹이는 염산으로 약을 친다는거다..ㅡㅡ;;

 

컥~~그걸 누가 먹어요...그러시겠지만..ㅡㅡ;;; 지금 이글을 읽고있는 독자분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 윗대부터 먹어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김발이가 오늘 밝힌다.

 

뉴스 보도를 통해서도 간혹 들리기도한다. 김양식장 최모씨가 염산을 이용하여 김을 양식하다가 식약청에...걸렸다는 그런 시시콜콜한 보도들을 그냥 넘겼다면...

 

그게 사실인거다..ㅡㅡ;;

 

한들한들 바람이 부는 바다에...기름통과 염산통을 실었다..ㅡㅡ;; 참고로 밀도는 같은 말통 한개짜리라도 기름보단 염산통이 더 무겁다는거다..ㅡㅡ;; 헉헉..

 

얼라리요~~~ 염산통 들다가... 뚜껑이 잘못잠겨서..ㅡㅡ;;내 고무 장갑이 녹았다..젝일손..헉헉..

 

염산통엔 정확히 적혀있었다. 위험물 대문짝 만한 해골바가지가 실실 쪼개고 계셨다. 

 

공업용 염산. 으악....손대면 덜덜 녹아버린다는 염산이다.

 

유유히...배를 타고 달렸다. 오늘은 김을 털러간게 아니라 김에 일종의 농약을 뿌리러 온것이다.

 

먼저 정사각형의 둥둥떠다니 배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정사각형틀 위에 염산 한통을 다 부었다.

 

그리고...양쪽에서 첨벙거려서 바닷물을 끌여들인다.. 이때 잘못하면 정사각형 무동력형체의 배와

 

유유히 바닷물속으로 잠기는거다..ㅡㅡ;; 땀 삐질삐질....(울엄마는 아직도 모른다..ㅡㅡ;;)

 

그렇게 약을 탄다....그리고 김밭을 훑어가며 김을 담금질을 한다. 김이 녹을것같지만..

 

아니다.. 바닷물과 섞인 염산이라서 그리 강하지는 않는거다..ㅡㅡ;; 그런데 허걱 잘해나가다가

 

보니깐..ㅡㅡ;; 내가 지나쳐온 김들이 벌겋다..ㅡㅡ;; 컥~!!!! 이를 어쩐댜~!!

 

김발이 왈: "이......이모부 제 쪽에 김색깔이..이상해요??"(이모부의 눈초리를 살핀다 잘못하면

 

바로 하이킥에 무릎어퍼 들어올것같은뎅..ㅡ,.ㅜ)

 

이모부 왈: " 야야~~~살짝만 담그래이 오래있으니깐 김색깔이 변하잖아...괜찮다 좀있으면 괜찮아진다." (약간 상기된 목소리다...ㅡㅡ;;; 덜덜덜)

 

휴~~~그렇게 한참을 담금질을 하고 있는데...멀리서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삐옹삐옹삐옹)

 

우리동네 방법 순찰차의 그 싸이렌 소리~~~아~!!! 뭐지...

 

그때 이모부가....재빨리 배로 돌아가신다..ㅡㅡ; 그리고 배를 내가 있는 쪽으로 몰고와서 타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염산을 담았던 통들을 밖으로 내 던지시고는...ㅡㅡ;;

 

우리 200마력짜리 김발호를 발진시켜따...맥스 스피드로~~~덜덜덜..

 

배가 바다를 가는건지 하늘을 나르는 건지 모를정도로 빨랐다.....

 

에피 1에서도 밝혔듯이 왠만한배는 쨉도 안된다... 해양경찰선도 그랬다.. ㅋㅋ

 

덩치크고 마력이 딸려서...우리를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으핫..울나라 넘 열악해....)

 

으핫핫 이 뿌듯함~~근데 왜 도망가요를 바보같이 물었던 나~!!!(조낸 개념이 이땐 없었다...)

 

그렇다 염산을 이용해서 김을 양식해서는 안되는 불법이었다..ㅋㅋ 푸하하 역시 우리나라에는

 

양식업또한 불법이란 말인가?? 김양식장이 워낙 넓고 표식이 없어서..

 

해양경찰도 도망가버리면 못찾는다나 ㅋㅋ 암튼 해양 경찰들의 뻥찐 표정을 뒤로한채..

 

해양의 무법자가 되어버린 김발이었다... 안그래도 바다에 빠질까봐 조마조마한데

 

경찰까지 덜덜덜 세상에 쉬운돈벌이는 없는것같다.  우리 김을 사랑합시다.

 

그렇게...한달보름동안 했던일들이다....보수도 쌨다..ㅡㅡ;; (불법이었지만 나름 힘들고 힘들었던 ...)

 

보름일하고 거기서 반나절 일하고....90정도 받은것같다.. 그렇게 나의  김양식장 김발스토리는...

 

여기서 끝을 내겠다... 재미없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샤요~!!!

 

음~~내가 제일 많이 했던 현장보조알바(일명:노가다)를 소개할께요..^^;;(요건 잼있답니다..ㅋㅋ)

 

달콤살벌한 알바스토리였슴돠^^;;

 

부산에 괜찮은 알바자리 없습니깡??????????? 아~~ 제친구가 해운대파라솔 꽂으러 가자던데..

 

올여름은 거기서 보낼까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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