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소리-
어둠아래 누워있는 미명
새벽에 불어오는 기지개에
부시시한 풀잎을 세안시키고
또르륵 아침을 알리는 이슬
동쪽으로 고개를 돌려
젖은 머리 말리는 꽃망초
밤새 일한 마지막 별 빛 하나
서둘러 일을 끝내고
늦잠잤다고 할머니께 혼나
끙끙대는 누렁이 녀석
2005.3.13 김인홍
-밝은 소리-
어둠아래 누워있는 미명
새벽에 불어오는 기지개에
부시시한 풀잎을 세안시키고
또르륵 아침을 알리는 이슬
동쪽으로 고개를 돌려
젖은 머리 말리는 꽃망초
밤새 일한 마지막 별 빛 하나
서둘러 일을 끝내고
늦잠잤다고 할머니께 혼나
끙끙대는 누렁이 녀석
2005.3.13 김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