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답함이 가슴에 저며듭니다.
늦은 밤 길거리를 방황합니다.
집에 있으면 미칠 것 같아서..
한 참을 걸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어느 곳을 향해서 가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걸었습니다.
사람은 없습니다.
어둠속에 나 혼자 서 있습니다.
바라보는 이도 없습니다.
거리에 나를 비춰주는 불 빛과
내가 걷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자동차 불 빛..
그저 그것만이 내 곁에 서 있습니다.
바보 같습니다.
이런 모습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제 너무 지겹습니다.
살면서 지난 시간속에서 이런 맘은
너무 오랬동안 느겼습니다.
어느 역에서 멈춰 서겠지만..
거기가 어디인지..
그리고 언제인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미련합니다.
멍청합니다.
답답합니다.
이제 그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좀 쉬고 싶습니다.
FEEL LONLY BY E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