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사람이 많아서 올려봐요.
그냥 넋두리에요.........
저희집 식구는 네식구 원래 제가 학기중에는 학교 근처에서 방을 얻어서 다녔는데
사정이 있어서 올해부터는 본가에서 다니고 있거든요.
무튼 각설하고 오늘 저녁에 시골에서 이모가 오신다고 합니다.
전 이거 오늘 알았어요.
왜 오시는지 여쭤보니까 내일 서울에 일이 있는데
아침 일찍에 서울에 가셔야 해서 저희집에서 주무시고 낼 서울에 가신대요. (저희집은 구리)
어차피 뭐 제 집도(?) 아니고 오신다는데 뭐 어쩌겠나 했거든요. 이모야 자주 오셨기도 해서.
근데 알고보니 이모만 오시는게 아니라 이모, 이모부, 동생3명
이렇게 다 같이 온다는거에요? 다 같이 저희집에서 자고간다고.
저희집은 구리지만, 서울에 다른 친척도 있거든요? 그집은 더 집도 크고 좋은데
제가 너무 못된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온 식구가 방도 3개 밖에 없는 집에 온다고 하니까 너무 불편해요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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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다 같이 저녁식사 하고 주무시고 조금전에 가셨어요. 사실 오랜시간은 아니라 엄청나게 불편하다 이건 아니었지만. 솔직히 이모,이모부 두분만 오셨다면 아무생각, 불평도 없었을거에요. 근데 미성년자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 3명까지 다 따라와서 자고 간다고 하니까 크지도 않은 집에 굳이 다섯식구나 와서 그래야하는건지,불편해서 넋두리 해본거에요. 이모를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있기도 하구요.금전문제도 얽혀 있는데다 자꾸 저희 엄마한테 부탁만 하셔서 좋게 보이지 않았나봐요.저희집 식구들은 아무리 친구 집이나 친척 집에 방문한다고 해도개인적인 공간이라 오래 있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큰데이모는 항상 올때마다 뭐가 그렇게 당연한지 바라기만 하는것 같고,만약에 저희 식구들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그냥 근처에 숙소를 잡고 말지2~3명도 아니고 5명씩이나 우르르 와서 자기네 집 마냥 그렇게 있다 가진 않을것 같거든요.
댓글에 독립하라고 하셨는데 안그래도 다음해에 독립합니다.원래부터도 대학 들어가고 나서는 본가에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독립했던거나 다름이 없었는데 나가서 살 집 때문에 현재는 저도 사정상 본가에 들어와있는 상황이라 할말 없죠 뭐.누군가와 어울리는거 자체를 불편해 하는 성격도 아니고요즘 몸이 피곤한데다 집에 가면 심적으로라도 편했으면 했는데당일에 알게 된 상황 때문에 제가 좀 예민 했던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