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왜 이렇게 헬쓱해 왜 속썩여 아직두 야
뭐........그니깐 뭐야 헤어져 왜 아 왜 이제와서 왜그런데냐 걘
내가그랬지 여잔잘해주면 탈난다고 버릇없어진다고
내가 그랬지 으구 그러니 내가진즉에 뭐라 이르든
이래도 허~ 저래도 허~ 헤벌레해가지고 치맛폭에 푹빠져
친구도없고 우정도덮어놓더니만은 꼴 좋다......꼴 좋아
걘 아니라고 걔 할바에 차라리 날 하라고
손사레치더니 이젠 내가싫다 ..........
뭐냐 피부까칠해진것좀봐.....애가 애가......머리숱은......
그 좋던 어깨근육 사골탕을해먹었는지 쯧쯧 보기안스럽다
안습이다 애..........도시락싸가며 말려야했어 이 누나가 좋게이를때
들어야지 소귀에경읽기지 한쪽귀로듣고 흘리고 ..........
애가 애가........그만마셔 여자가 걔하나냐 깔리고깔린게여자고
그 뭐시기냐......하물며 나도있다 무인도왔다생각하고 걍.......
나 해라.......자원봉사한다고생각할테니 적선이나받아라~
표정왜그래 싫은표정이다 니가지금 찬밥더운밥가릴처지냐
이거 왜이래 난 그래도 보온밥이야 아직뜸도안들인 취사도안누른
쌀뜨물에두번휑거놓은...............칫..........그러나 저러나
옆엔 뭐냐 그 곰새끼는.....딱지도안뗐네......가만 가만
빼빼로데이선물??? 너 설마 그 흘려들은얘길 주워들어 설마 너 너
산거야 결국엔 샀어.............15만원 미쳤어 미쳐.........
그 돈이면..........후질그레 니옷이나 좀 사입지
가뜩이나 봐줄것없는폼에 옷이라도 잘걸쳐입으라고 신신당부해도
시에미잔소리처럼긁어도 그런건 흘려듣고 그애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불이나케달려가고 ........... 가만 걔도 나쁘다
뭐냐 이제와서 지금와서 싫다 헤어지자 .......
그래서 아프냐 많이 상처되지
막 가슴이 뛰었다 안뛰었다 제각각이지
심장이 매일 백미터달리기하는것처럼 죽겠지
살기도싫고 밥먹기도싫고 허공에 원이나그리면서
슬플때는 더크게 좀 괜찮다가도 곧 별일아닌일에도생각나서
막울고싶지 막울다가 보고싶고 그립고 막 그러지
야~좀 지나면 다 괜찮아져 그러니 걱정마 눈물질질짠다고
산목숨 안죽어 죽을것같다가도 살게되 그러니 그냥 잊어
사람은 잊다보며잊는거야 사랑은 지우다보면 어느새 후후~~지우개재만남아서 후후~~흔적 쓱쓱 손훔칠날올꺼야
야~~너 지금 우냐.........그래 울어라 사내는사람아니냐
질질짜고 징징거리고 그러다 훗날 다 지우고 내가 왜 그랬지
내가 미쳐었나 그딴일에 나도 참.......그러며 너털웃음짓을테니
그때를위해 지금은울어라.........
한잔하자~~캬 소주달다.........요즘 소주는 물같에 안그냐
야 그만 울어 그만하면됐다.........울것있으면 내일로예약하고
술이나 먹자 ............이 누나가 지갑든든히 채워왔으니깐
먹고죽어 먹고죽고 내일다시살아나자.........아이고 아이고
잘먹네 누가 울려 누가 우리 강아지 누가........자 안주 ......
너 우리동네로이사왔을때부터
담하나사이에두고 니가 날 몰래훔쳐볼때부터
짝궁되어 유독히 니가 날 괴롭히는걸 날좋아하는거라고
수줍게 쪽지로 말해줄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서먹서먹하다가 사춘기 첫미팅때 널 만나
사랑의 짝대기연결됐는걸 넌 운명인가? 인연인가?했을때부터
넌 한번에 철썩붙는걸 난 두번이나 막걸리 소주 마셔가며 피토하며
공부해서 그래도두번만에 들어가는대학때부터 군대갔다와서
복학하고 그 중간에 네친구따라 홍일점으로 따라나선 외박때
술취해 뻗은 네볼에 살짝 내입술데보려하다가 본의아니게 키스가
된 그날의 술취한본의아닌 첫키스...............녀석들만없었음
모든걸 첫으로 세트로 치를뻔했던 그때도...........좋은사람만났다고
그앨 내게 소개시켜주었던 그 날 세상태어나 그렇게많은술과 그렇게많은눈물을보인적이없던 그날의기억도 ..................
사랑은 지각하면안된다는거
사랑은 이거구나하는게 아니라 이거다확신하는거라는걸
지금 니 사랑에 울고있는 내 사랑이.....내 사랑이 울고있는거야
이제 내 사랑이야 넌...........술에취했는지 그애의눈물에취했는지
취한 네 눈에서 내가보여 내 사랑이보여 널 사랑하는 내가보이니
이제 더 이상 지각해서 혼나지않을꺼야
이거구나인 니가 아니라 이게내사랑이다 이 사람이 내사랑이다
바로 너다........................그렇게 사랑할꺼야..........
사랑한다 임마...........
취한 얼굴묻은 네귓가에 나 이렇게 속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