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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3위 !

노지선 |2006.11.09 04:38
조회 64 |추천 0

[신한은행 시즌2] SK텔레콤 전상욱 인터뷰, "다음에는 내 손으로 가을의 저주 깨겠다"

 

 

-3위를 했다.
▶올 해 들어 3위만 두번 했다. 나는 아래로는 잘 안떨어지는 것 같다. 오늘 경기를 하기 전에 (이)병민이와 채팅을 했다. 둘 다 큰 의욕이 없었다. 아무래도 최근 병민이가 테란전이 좋지 않아서 테란전 연습을 많이 한 내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간 이병민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병민이만 만나지 않았으면 내가 좀 더 빨리 4강에 올랐을지도 모른다. 많이 졌지만 좋은 친구라서 나쁜 감정은 없다. 병민이 역시 오늘 내게 졌다고 해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결승 진출 좌절이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준결승 4경기는 내가 질 경기가 아니었다. 딱 한 끝이 모자라서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아쉬웠다. 아직까지 아쉬운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준결승에서 패하고 나서 잠시 삶의 의욕을 잃었을 정도다. 다음 시즌 24강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계속 생각이 날 것 같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팀 성적이 좋지 않다. 분위기는 어떤가.
▶굉장히 분위기가 안 좋다. 회사에서 선수들에게 많이 실망한 것 같다. 회사의 지원을 받는 우리로서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해 반드시 포스트시즌까지 가겠다.

-어쨌든 제주도에는 가게 됐다.
▶프로리그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면 갈 것이다. 결승 진출자 두 명이 잔뜩 마음을 졸이며 경기에 임하고 있을 때 여유있게 관전하겠다. 그리고 다음에는 반드시 내 손으로 가을의 저주를 깨뜨리겠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하고 싶다. 사실 우승하고 무대 위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3위로 하게돼서 아쉽고 부끄럽다. 군대 간 (임)요환이형, (권)오혁이형, (최)연성이형, (김)성제형, (고)인규, (박)용욱이형, (성)학승이형, (윤)종민이형, (박)태민이형, (손)승재, (박)재혁이, (송)호영이, (도)재욱이, 샤쥔춘과 루오시안, 통역해주시는 (신)학용이형, 그리고 KTF 변길섭 선수, 병민이, CJ의 장 육, (김)환중이형, (김)민구형, (한)상봉이, 싸부(서지훈), (김)성기, (이)주영이형, (주)현준이, (이)재훈이형, (박)영민이형, 한빛의 (김)선기형, 하동수, 박대만, 김준영, 박경락 선수, (설)현호, (윤)용태, 삼성전자 (주)영달이형, (김)동건이, STX SouL의 (진)영수, (박)종수, (김)남기형, 온게임넷 (한)동욱이, (박)명수, (박)찬수, (이)승훈이, (안)상원이, (전)태규형, MBC게임 (김)택용이, (염)보성이 이스트로 (서)기수형,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맙다. 또 언제나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팬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고맙다는 이야기를 이 기회 아니면 언제 또 할 수 있을지 몰라서 하고싶다.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결승에 가겠다.

 

 

재밌는 말은 밑줄쫙 ~ ㅋㅋㅋ

 

 

욱곰이가 3위 ~  ㅋㅋㅋ

인터뷰 사진 너무너무귀엽다ㅋㅋㅋ

 

그나저나 ,

 

고마운사람들 왜케마넝 ㅋㅋㅋ



첨부파일 : 욱곰이3위(7255)_0400x0327.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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