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영 (한효주) '우리 엄마 몫숨값으로 살린 심장이, 당신 보고 뛰었다는것 때문에 죽어버리고 싶다구요!' _ 병원에서, 은영. 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지요. 계절시리즈의 마지막, 봄의 왈츠 최근 트랜드에 맞지 않게 매우 아름다웠던 내용이랄까요. 너무 가엾은 서은영, 이수호. 다시 슬퍼해야 했던 박은영, 윤재하. 그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송이나, 필립. '박은영'이라는 이름때문에 어린시절 동생을 알아보지 못했던 수호. '이수호' 이기 때문에 재하를 용서할 수 없었던 은영. 어린시절 이야기에서 어린 은영의 빼어난 연기에 한번놀랐지요. '오빠는, 그냥 은영이 오빠여.' 그 귀여운 대사란... 윤재하가 이수호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집착하게 되버린 이나의 양면성 [....] 아, 아주 못되먹고 좋았습니다 (어이쿠) 은영이가 힘들어 할 것을 알면서 일부러 수호의 아빠를 식사자리에 데려오는 이나... 해도 너무하다구요 ㅠㅠ 그때 수호 아빠가 다가오니 '아!' 하고 흠칫 놀라는 은영.. 그 장면 최고였지요 .ㅂ. 하- 다시 보고 싶어요. DVD 판에서는 수호-은영 딸도 나온다던데 [...] 그래요, 그냥 은영이 사진을 보니까 갑자기 기억이 났어요 [...] 3월 6일, 봄의 왈츠. 라고 연습장에 써 있더라구요. 사실 처음엔 효주양을 보려고 시청한 드라마라서 -... 별 기대 안했었는데, 너무 슬프고 아름답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