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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냐냐냐하~ 생각지도 못했는데~울 아

임희단 |2006.11.11 12:34
조회 21 |추천 0

 빼빼로~~~!!

 

냐냐냐하~ 생각지도 못했는데~울 아가들이 빼빼로를 준다~~~

 맨 처음 겸둥이 영수가 "쌤 빼빼로 드세요~~" 하믄서 빼빼로를 안겨준다~ 와~~ 역시 울 겸둥이 영수당~ ^ㅡㅡㅡㅡ^

그리고 우리 이뿐이 (창도)@^^@ 가  손에 빼빼로를 들고있넹~ 앙???  생각도 안했는뎅~(남자형제만 셋인 집에 막네둥이           

                                     무둑뚝함에 개구쟁이~ㅎ)     

부끄러운 이뿐이 꺙~ 주기 부끄러운가 부당~^^

 "쌤~ 탈그리는거 도와주믄 빼빼로 줄께요~"

그런다.

 어찌나 귀여분지~ 화이트 엔젤♥ 이당 지랑 안맞겡~ 캬캬캬~

 

그래서 너 안주면 볼에 뽀뽀해 버린다~ㅋㅋ 울 이뿐이 볼 한번 부비공~ @^^ @~ 쌩글쌩글~한당ㅋ

맨날 반말까는 우리 장군(장훈)이 "쌤 이거 안되 도와줘~"

그럼 6학년 형들이  "야 너 왜 반말하는데!"

형들한테 혼난다. 캬캬 

공부방 쌤한테 사랑을 많이 받나부다 .맨날 기습 뽀뽀 당한다나.. ㅋ

그리고 2주가 다 되도록 그림 한장 완성 못하는 ㅡ.ㅜ 산만쟁이 우리 이장 (신원)이 

"쌤 나 누드빼빼로 있는데."

그럼 내놔~ ! 캬캬캬~

"그럼 나 이 그림 새로 그릴래요~ 딴거 그릴께요 아 제발 "~~ 

우리 이장  완성된그림은 본적이 없다. ㅜ.ㅜ

"안줘도 되니깐 그림 완성좀하징~" 그러자 시무룩.. ㅎㅎ

"그래 너 이거 완성하믄 니 하고 싶은 그림 시켜줄께~ "그러자 후다닥 또 산만하게 시작한다.. 아~~ 머리야~~@@~니가 움직이면 이번엔또  무슨사고가 날까  난 두렵다~ 흑,,

 

 낼은 토욜일이라 빼빼로 못준다고 미리 준다는 

 착한 우리 아가야 들~m^0^m~

 

 ※ ㅡㅡ;; 참고로 초등 5,6 학년들이당 캬캬캬~

아무의미없이 주는선물보다 하나하나 시골아이들의 순박한 맘이 담겨 있는것같아  아까워서 빼빼로는 못먹지 싶당 ^ㅡㅡ^

 

말썽꾸러기, 개구장이 여서 한번씩 내속을 뒤집어 놓긴 하지만  ^^;;모두모두 귀엽고,사랑스런 ♡  나의 제자들이다~~♡

 

많이 혼 내고,벌 세우고 그랫지만 , 다른어느 곳의 아이들 보다 더 잘되길 바랬고, 내가 할수 있는한 최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단다. 그 만큼 너흴 많이 아꼈었고 , 내가 너희에게 준 사랑과 정 만큼

 너희도 쌤을 생각해 주는것 같아 너무 흐뭇 하다..^^ 

 

                            이런게 바로 내가 힘이들때

                            나를 미소짓게 하는.. 

                            

                            나에게  주어진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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