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남편나의남친에 올렷는데요
너무 답답해서 여기 다시 올려용 답좀주세요 ㅠㅠ*
남편을 알고 지낸지는 거의 5년이 다 돼어가네요
첨에는 걍 오빠 동생으로 아무 감정 없이 지내다가
1년6개월전쯤 사귄거 같네요 ㅡㅡ
남편 알고지낼때는 남편 결혼한 상태였구요
나중에 쟈기는 총각이라길래 알고보니 결혼식은 올렷는데 혼인신고를 안했던 거에요
이런걸 머라 해야하나 동거라 해야하나 하여튼 1년정도 그케 동거를 햇었나봐요
전 헤어 진지도 몰랐는데 헤어 졋따 하길래 이상하게 가까워 져서
여차저차해서 사귀게 돼었네요 ㅡㅡ
사귀고 1년쯤 지나서 애기가 생겼어요 ㅡ.,ㅡ
근데 신랑이 나이가 쫌 있는지라 저랑 9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신랑집에서는 좋아라 합니다 ㅡㅡ;;;;;;;;;;;;;;;;;;;;;;;
전 고집도 세고 아이가 급한것도 결혼이 급한것두 아니었는데
오빠도 첨엔 넘 좋아 하길래 그럼 결혼하고 놓키로 햇찌요
근데 뭐든 다 알아서 해줄거 같떠니
빨리 집부터 구하라고 햇떠니 3달이 지나도 집을 안구하는 거에요
알고 보니 못구하는거죠 ㅡㅡ
그래서 나쁜맘 먹고 다시 생각하자 하고 병원도 갔는데
그일로 무지 싸우고 하여튼 결국엔 짐 애기가 9개월이 되었네요 ㅡ.,ㅡ
알고 보니 여기 저기 대출 받은 돈에 친구 갚아 줘야할돈에
사업하면서 또 말아 먹어서 부모님이 아니면 집을 못구하는거엿어요 ㅡㅡ;;;;;;;;;;
그래도 애기를 생각해서 어쩌겟어요
제가 오빠네 집으로 왓찌요
근데 임신한 상태고 왜케 짜증도 나고 내가 왜 이케 사라야 하나 서럽기도 하고 ㅠㅠ*
중간일은 다 생략하고..........
집을 넘 늦게 구해져서 결혼은 애기 놓쿠 하기로 하고요
부모님 상견레는 마쳤어요
그래서 6월초에 집을 구해서 것두 싼데로 구한다고 몇달을 끌엇는지 ㅡ.,ㅡ
살림 해넣쿠 그케 살게 돼었네요............
첨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심심하고 무섭고 그러니 신랑 일하는데
날마다 따라 다녓찌요
근데 배가 나오다 보니 힘들기도 하고 집에 인터넷도 달고 해서 안나가고
집에서 청소하고 하루에 겜2-3시간 정도 하고 이렇케 여기와서 글도 읽고 그럽니다
근데 몇일전에 나보고 인터넷 괸히 달았따 하면서 전자파가 애기 한테 안좋으니 어쩌니
하면서 계속 그러는 거에요
하루에 마니하면 3시간 정도 햇는데 자꾸 그러니 짜증이 납디다 -.-
애기를 생각한다면 화장실에서 담배 피지말라하면 안펴야지 왜 담배는 피고
애기 생각 하는사람이 쟈기 할껀 다하면서 난 그럼 하루 종일 머하라고 ㅡ.,ㅡ
여기 넘 멀어서 아는 사람도 한명도 없고 집박으로 나간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전화로 싸우고 짜증나서 아 진짜 짜증난다 끈어라 이러곤 전화를
끈었찌요.......................
근데 신랑이 10시 퇴근인데 10시30분이 되도 안오길래 "밥차려놧따 빨리온나~"
이러니깐 "짐 간다" 이러데요 그래서 계속 기다렷찌요
근데 12시 30분이 넘어서야 들오는 겁니다 참.............
난 아침 9시에 밥먹고 혼자 먹기 시러서 밤에 오빠 오면 같이 먹는데요
배가 고파 죽겟는데............ 12시 30분 넘어 들어 와서는 밥을 먹는겁니다 ㅡ.,ㅡ
국이고 반찬이고 다 식어서 너무 화가 나서 아무말 안하고 밥만 딱먹고 자버렷는데
담날 10시에 전화가 왓습니다
먼저 밥먹으라고 ....... 그래서 알았따 하고 밥먹고 기다리는데 2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3시쯤 전화를 햇습니다.........
근데 전화를 안받네요 황당 ㅡ.,ㅡ;;
잠도 못자고 그날따라 쫌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새벽 6시에 전화를 햇찌요 전화기가 꺼져 잇네요........
너무 화가 나서 누워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8시 30분쯤 돼니 문열고 들옵디다 ㅡㅡ;;
나보고 들오자 마자 하는말이 "안잤어?" 이러는 거에요 기가 막혀서
그래서 내가 "전화는 왜 안받는데" 이러니깐 차에다 두고 친구랑 술마시다 잠들엇답니다.....
것두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도 전혀 못느끼는듯..........
그게 저번주 금욜인거 같은데 여태 말안합니다
말 썩는 자체가 짜증나네요........
애기 아니면 내가 진짜 머때매 이런 인간이랑 이러고 잇어야 하는거죠? ㅠㅠ*
아 답답하고 집에 가만 잇으면 확 그냥 손목 끈어 죽어 버릴까 생각 쁜이 안드네요.......
월급을 120을 가져 왓는데 제가 그걸 그대로 지갑에 넣어 뒀거든요
말하기 시러서 근데 오늘 돈좀 달라길래 지갑에서 빼가라 햇떠니
60마넌 빼가고 60을 남겨 놧네요.........
황당 합니다 그래도 말하기 싫으네요 다써버리고 굶으면 그만이지 ㅡㅡ;;
가슴이 터져버릴꺼 같아요 ㅠㅠ*
어케 하면 좋켓어요? 진짜 답이 안나오네요 원래 전화를 잘 안하긴 햇찌만
그래도 같이 산지 1달쁜이 안됏는데...............외박이라니..............
옛날 어르신들이 애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산다는 말을
지금 너무 실감하네요 ㅠㅠ*
담달에 태어나는 울 이쁜 아가 생각하면 진짜 어케해야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