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의자가 하나 필요해요..........
앉았을때..... 마치 어머니의 뱃속처럼 포근하고.......
당신의 몸에 맞게 높이가 조절되고........
당신이 힘들어서...... 등을 기대면.......
당연하듯이.........
그 힘든 등을 편안하게 받쳐주고.........
당신이 잠시 자리를 비워도.......
언젠가.......
당신이 꼭 다시 올 것이기에........
그 자리 그대로........
가만히 있는......
아..... 의자는 원래 가만히 있지요?........
그런데...... 그거 아나요?
의자는 원래 가만히 있지만.......
이 의자는 살아 있어요. 비록 가만히 있어서
죽은듯 보이지만.......
분명히 살아 있어요........
이 의자는 바로.......
'나' 입니다...........
By 天雪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