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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 77

강홍열 |2006.11.15 01:10
조회 14 |추천 0

앞이 보이지 않아

어둔 절망 , 괴로움 눈앞을 가려

아무리 걸가도 보이지가 않아

내 눈 밝혀줄 빛이 전혀 보이지 않아

한 걸음 내달려도 그 앞을 가리는 건 어둠 뿐

아무리 허우적대도 걷히지 않는 깊은 그 절망

손을 뻗어 잡고 싶은 흐느끼는 팔을 저어

보이지 않는 빛을 향해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렇게 헤매고 있다면

 

네 손 내가 잡아줄게

절망에 빠져서 보이지 않아도 내가 찾을 거야

깊은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너를

 

너무 괴로우면 눈을 감고 있어

내가 널 찾아 손 잡아줄게

네 손에 따뜻하게 닿는 빛이 느껴질 때

그때 네 눈을 떠

넌 볼 수 있을 거야

절때 떠나지 않을 나를

절때 놓치지 않을 내 손을 ..

 

 
  
                              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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