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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사랑이네 ~ 이유식 시작하기

송혜원 |2006.11.19 13:07
조회 70 |추천 0

이유식 공부 많이 하셨나요?

 

이유식에 대한 글을 쓰고 있지만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너무나 쉽지만 너무나 중요한

 

이유식을 시작하기전에 엄마들이 꼭 알고 계셔야 할 것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이유식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쉽게 구할수가 있지요?

 

그런데 어떠세요? 정보대로 해먹이기 쉬우신가요?

 

아님 책대로 해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마음은 책에 나온 그대로 해서 주고싶은데 그대로 되지도 않구

 

모처럼 마음먹고 해줬는데 아이도 잘 먹는거 같지 않아서 속상하진 않으셨나요?

 

답답한 마음에 옆에있는 엄마들이 좋다구 하는건

 

뭐든지 해먹여 보려구 하진 않으셨는지? 전 그랬답니다..

 

옆에 몇개월밖에 차이 나지 않는 아이가 선식을 먹고나선

 

잠도 잘자구 건강한거 같다는 소리에 선식을 사다가 분유에 섞어서

 

가위로 젓꼭지 구멍 크게 만들고 당당하게 우유병에 넣어서 먹였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무지 할수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땐 뭐든지 잘 해보겠다는 마음만 앞서서 뭐든지 좋다고 하는건 다 해본거 같아요..

 

 그도 그럴것이 이유식 책을 아무리 봐도 글쓴 선생님들의 방법이

 

각각 다 틀리고 기간도 시간두 거기다가 먹거리도 틀려서

 

도대체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구 꼭 만들어서 먹여야지만 엄마 자격이 제대로 있는거 같이 쓰여있어서

 

그렇지 못한 엄마들은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지고 살아야 하는건지?

 

이것또한 제가 생각하는 거라서 엄마들은 참고 하시되 아이들에 맞게 이유식을 해주세요..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이유식이 제일 좋다는 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들 하세요?

 

당연히 만들어서 먹이면 좋지요..

 

근데 전업주부만 있는것두 아니구 직장에 다니고 공부하는 엄마들은 어쩌라는건지?

 

그리구 전업 주부도 얼마나 바쁜데요..

 

저두 집에서 두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내 시간이라곤 아이들 자는 시간밖에 없었답니다..

 

그것두 매일 그런 자유가 있는게 아니라 아이들 잘땐

 

집 치우고 정리하는라 얼마나 바쁜가요? 그쵸?

 

근데 제일로 중요한건 만들어 먹이던 시판 이유식을 먹이던

 

제대로 알고 먹이는게 중요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들어만 먹이다가 지쳐서 간혹 한끼는 빼먹고 분유로 주고

 

그러다가 두끼 세끼 이렇게 빼먹게 되어서

 

이유식 하기가 힘들다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그래서 내 나름데로 이유식 편하게 먹이는 방법을 생각해 봤답니다

 

 

 

1.밥 끼니는 꼭 챙겨준다. (만들어 놓은게 없다면 시판이유식이라두 제때에 먹이자)

 

 

 

2.엄마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사서 만든다.

 

 

 

3.야채, 과일, 육류, 우유, 물 등등 기본적인거에 중점을 두고 만든다.

 

 

 

4.겁내지 말구 한가지씩 천천히 먹여보자

 

 

 

5.다른 엄마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6.처음 먹이는 음식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틀리답니다.

 

보통은 태어난지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유는 만 4개월이 되면 소화기관이 발달해 그때부터 시작할수 있다고 하며

 

미국에선 보통 5개월 정도가 적당하며 Birth weight의 두배 이상은 되어서

 

시작하는게 좋다구 합니다.

 

거기다가 식구중에 음식 알레지가 있거나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는 경우는

 

6개월이 되어서 시작하는게 좋으며 아무리 음식 알레지와 아토피가 있다구 하더라두

 

6개월은 넘기지 말라구 합니다.

 

간혹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영양소가 부족해서

 

큰일 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데

 

6개월 전에 시작하는 이유식은 영양소를 보충하는 의미보다는

 

운동선수가 운동하기 전에 몸풀기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씹는 연습과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거라구 생각하시면 쉬울꺼 같네요..

 

그래서 6개월 전 아이들에겐 많은 양의 이유식을 주지는 않는거랍니다..

 

간혹 아기가 너무 잘먹고 소화두 잘시키는데 더 주면 안되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아이가 더 원한다면 주셔두 좋지만 억지로 먹이려고 하시는 거라면

 

안하시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으실듯 싶네요..

 

먹는건 즐거운거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유식을 일찍 시작한다구 해서 더 좋을건 별루 없답니다..

 

단지 준비운동을 잘 했기때문에 밥을 잘 씹을수있고

 

숟가락 사용도 빨라질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초기 이유식 먹거리는

 

한정되 있기때문에 한달 늦게 먹인다구 해서 나쁠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전 그런 의미에서 이유식은 적당한 시기에 아이의 상태를 고려해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옆에 아는 친구하나는 바로 백일이 지나면서 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곧잘 먹던 아이가 나중엔 온 몸에 열꽃이 나구

 

입술이 붓는등 심각해져서 잘 못먹이다 지금은 3살이 다 되었는데 편식을해

 

제대로 먹일수 있는 음식이 별루 없답니다.

 

단백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소화하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가 되어 알레지를 막는데 아직 소화작용이 미흡한 아가들이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바뀌지않고

 

그대로 흡수가 되면 알레지가 생긴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가 거기서 끝나면 괜찮지만 한번 그렇게 알레지에 노출되어 버리면

 

좀더 커서 다시 먹여도 이와같은 증상을 쉽게 나타내기 때문에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실땐 좀더 신중하셔야 한답니다..

 

처음 이유식엔 왜 라이스 씨리얼이나 쌀죽이냐구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쌀죽이 소화하기도 쉽구 맛도 단백해서

 

아이들의 위에 부담이 덜 가기 때문이랍니다..

 

라이스 씨리얼이냐 쌀죽이냐 가지구 걱정을 하시는데 아무거나 상관은 없답니다..

 

단지 쌀죽은 아무래두 입자가 곱지 않으니까 이왕이면 철분이 보강되어 있는

 

라이스 씨리얼로 시작하는게 처음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저 조차두 라이스 씨리얼은 불과 2~3주밖엔 하지 않았답니다.

 

물론 간혹 바쁘거나 야외에 나가면 라이스 씨리얼이 쌀죽보단 더 편리하겠죠?

 

라이스 씨리얼이나 쌀죽 다음엔 무엇부터 하냐구요? 물론 야채부터 랍니다..

 

간혹 이유식 책에 2개월부터 과즙을 먹이라구 쓰여 있다면 무시해 주세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맛없는 것보단 달고 짭잘한걸 더 좋아한답니다..

 

아무런 맛도 없는 이유식을 먹이는게 미안하다구 하시는데

 

아가들은 맛없다구 생각하지 않으니까 절대로 아무런 간도 하시지 마시고 주시되

 

처음부터 이유식을 잘 해서 먹이실 자신이 없다면 시판 이유식을 시작하시는것두

 

좋은 방법이라구 생각합니다… 요즘 논란이 참 많다구 합니다..

 

시판 이유식과 만들어 먹이는 이유식중 어떤게 영양가가 더 많은가에 대한

 

의견들이 팽팽할 정도로 맞서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엄마의 판단에 맞겨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앞전에도 말씀 드렸던 질산염이 있는 야채 시금치나 당근등등…

 

꼭 신선한것으로 먹여야 한다고 했던 야채들은

 

보통은 6개월이 지나서 시작하시는게 좋구요.

 

전 그것들 만큼은 7개월까진 시판 이유식을 사용했답니다..

 

시판 이유식이 더 좋다구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요즘엔 농약 안치는 야채도 없거니와

 

엄마가 만들어 먹인다구 해서 깨끗하구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다며

 

차라리 가공처리되어 나오는 이유식이 더 안전하다구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무조건 이유식은 엄마가 만들어 먹여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이유인즉은 2단계 이유식부터 섞는 Sugar과 modified starch때문인데

 

당분과 변형된 전분이 신선한 과일과 야채보단 영양소를

 

덜 공급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의 차이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는 집에서 만드는 이유식과 시판이유식의 장단점은 분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집에만 있을수도 없구 현대시대에 바쁜 엄마들에겐

 

둘 모두가 적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유식 책에선 시판이유식을 먹이면 큰일 나는것 처럼 이야기 하구

 

시판 이유식 회사들은 이런 엄마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자기들의 회사 이유식을 먹이면 영양소를 충분히 줄수 있으니까

 

안심하고 먹이라는 선전들을 하며 엄마들이 시판 이유식에만 의존하게 하는데

 

도대체 어떤게 맞는 소리일까요?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게 좋다구 하지만

 

재료 선택에서 부터 조리까지 엄마들이 너무 힘들고

 

사서 먹이는 것도 신경이 쓰이는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은 시판 이유식은 거의 알갱이가 없어서 씹는 연습이 제대로 되질 않구요.

 

가격도 너무 비싸구 또한 영양 정보가 어른을 대상으로 한거 밖엔 없어서

 

아이들에 맞춘 영양정보가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건 간이 없게 해주시고 유아식엔

 

조미료 사용 없이 만들어 주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어차피 나가서 먹으면 조미료 음식 투성인데 집에서 까진 좀 삼가하는게 좋을꺼 같구요.

 

시판이유식은 회사두 여러가지구 종류도 많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경쟁도 심해서 좀더 좋은 이유식을 만들려고 한답니다.

 

 

 

1단계 이유식은 모든 회사가 거의 비슷 합니다.

 

한가지 재료에 물을 섞는데 물의 양이 조금씩 틀리구요

 

2단계 부턴 당분과 전분이 조금씩 섞이는데 이것두 회사마다 조금씩 틀린데

 

우리가 쉽게 구입하는 이유식중 거버회사가 있죠?

 

이 회사의 이유식에도 당분과 전분이 들어 있답니다.

 

요즘 조금씩 바뀌어 가는 추세라구 하지만 아직까진

 

2단계와 3단계의 이유식의 반 이상이

 

sugar과 chemically modified starch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왜 아이들의 이유식에 당분과 전분을 넣냐구요?

 

당분은 맛때문에 넣는거구요 전분은 음식을 걸죽하게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혹시 과일 이유식에 “with tapioca”라고 쓰여진거 보셨나요?

 

타피오카라는 전분인데 이 전분은 옥수수의 전분을 변형한 건데요

 

밀가루 전분으론 안되는 과일과 같은 산성 음식을 만들때

 

걸죽하게 만들기 위해서 쓰는거예요.

 

요즘 거버 회사에선 여러 방법을 시도해서 이유식을 만들고 있답니다.

 

과일을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혼합시킨 과일 이유식을 만들어

 

전분을 넣은 이유식을 대처하려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반 이상의 이유식이 당과 전분이 들어있답니다.

 

안전성에 대해서 말하자면 물론 안전하겠지요.

 

하지만 요즘 질문을 받다가 보면 거버 먹였는데요. 먹고 뭐가 났어요..

 

하는 질문을 볼때마다 요 전분이 맘에 걸린답니다.

 

회사측에선 이유식을 시작할 개월수쯤 되면

 

전분도 소화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일부 안티 시판 이유식 사람들은 그것두 문제가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답니다.

 

그래서 똑같은 콩두 만들어서 먹이면 괜찮은데

 

거버 이유식 먹곤 이상해요 하는 소릴 많이 듣게 되는게 아닌지?

 

거버 이유식과 헤인즈 이유식은 거의 비슷하다구 보시면 되구요

 

거버랑 헤인즈 회사에서 나온 cereals with fruit엔 sugar과

 

high fructose corn syrup이 들어있답니다.

 

Beech nut의 회사는 1980년 이후로 많이 좋아졌구요

 

그나마 Earth’s Best와 Growing Healthy회사가 제일 괜찮은거 같은데

 

일일이 나열하다간 오늘 하루종일 써야 하는 관계로

 

저의 의견을 물어보신다면 전 Growing Healthy회사의 이유식을 쓰겠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전 거버 회사의 이유식으로 사서 먹였답니다

 

이유는 거버회사는 쿠폰을 많이 준답니다. 그래서 반이상을 싸게 구입할수가 있어서

 

거버 회사를 사용했지요.. 저한테 돌던지실분 계신가요?

 

호호~ 저 같은 경우엔 전업 주부라서 가끔 급할때 한번씩 주는 이유식이라

 

별 고민 없이 먹였는데 전 항상 1단계만을 먹였답니다..

 

1단계엔 다른게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급할땐 그게 좋더라구요.

 

그리구 과일 쥬스는 아이들 이유식 회사껀 비싼 관계로

 

좀더 달지 않은 쥬스로 사서 먹였구요.

 

애플 소스나 이런건 오히려 시중에 파는 설탕없는 소스가 더 싸고 좋아서 그걸루 했구..

 

뭔가 써야 할껀 많은거 같은데 이게 제 한계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 하구… 요즘 새로히 발견한 이유식 하나…

 

아직은 시중에 없는데 조만간 Acme란 슈퍼에 나올 예정이랍니다

 

브랜드는 Mother Hen 이름이 우습죠? 엄마닭이란건가?

 

 

No sugar added

 

No salt added

 

No starch added

 

 

제 생각엔 엄마들 한테 요것이 유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한가지 흠이라면

 

이것이 아무것두 들어있지 않은 100% Homestyle 이라서 그런지 냉동 식품이랍니다..

 

맛은 괜찮구 이유식뿐만 아니라 유아식도 나왔는데…

 

더 자세한건 시판 되는데로 올려놓을께요…

 

아참.. 가격요? 쫌 비싸더라구요. 두배라구 해야죠?

 

근데 그것두 아직 확실치가 않아서 저에게 제대로된 정보가 없답니다…

 

뭔가 많이 쓴거 같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제일 중요한건 엄마두 아기도 행복해야 한다는걸 강조하고 싶은건데 전달이 안된거 같네요…

 

책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책대로 해먹이려면 맨날 부엌에서 나올수 없답니다.

 

그것두 잘 먹을지 아닐지 모르는 음식을 그렇게 잘 만들수가 있을까요?

 

제가 항상 강조하는거 하나 5대 영양소 제발 읽어주세요…

 

그리구 거기에만 대충 맞춰줘두 이유식 만들기는 끝난답니다..

 

과일, 야채, 육류, 우유, 그리구 물……. 그럼 전 오늘은 이만…..

 

 

 "송혜원의 사랑의 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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