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고구려 삼족오 대축제
방송3사, 고구려 영웅들 구리에 집결.
고구려 삼족오 축제 오늘 개막...기념관 건립위 발족도 예정.
남한에서 최초로 고구려 보루를 발굴(1997년) 고구려사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구리시는 최근 ‘동북공정’이란 이름하에 자행되고 있는 심각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2006. 고구려 삼족오 대축제”를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구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와 민족 그리고 국가의 동력을 결집시켜 사회 대통합의 동기를 부여하고 ‘왜 고구려의 역사가 우리 것 인가’를 국민들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일시적이고 구호적인 고구려 사랑이 아닌 국민들 가슴속에 고구려의 혼불을 지피고 지역정체성 확보 및 새로운 지역문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2일째인 1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시청 대강당에서 삼족오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삼족오에 대한 의미와 해석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행사 2, 3일째는 방송3사의 고구려드라마 주인공의 고전의상과 삼족오를 모티브로 현대의상을 믹스한 삼족오 패션쇼, 고구려 무술, 타악그룹 ‘광명’ 등이 포함된 버라이어티쇼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 국민들에게 고구려 역사 인식을 해롭게 하고 고구려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MBC 주몽, KBS 대조영 드라마 관계자와 드라마 배우들이 참여하는 10㎞ 시민건강달리기 및 4㎞ 걷기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이날 약 50명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선발해 민족스카우트인 삼족오 스카우트를 구성해 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폐막식에서 범국민적인 운동을 벌여 고구려역사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