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쟁이와 아티스트와의 차이는 종이 한장의 차이다..
어느 하나를 잘도 따라하고, 익숙하게 똑같이 해내면 쟁이..
지금의 어려움과 한계를 이기지 못하여
쟁이가 되려 한 적도 많았다..
메이크업사 라는 말은 쟁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난 죽어도 그 소리 듣기 싫었다..
나 역시 쟁이에서 어느정도 벗어난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아직도 멀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메이크업도 예술이다..
예술을 하면서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는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을.. 넘지 못하면
난 아티스트가 되지 못할 것이다..
배를 굶고 주려도, 쟁이가 되고 싶진 않았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by NoA
그림 밀레작-마거리트 꽃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