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기 글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답답하고 화나서 글을 쓴다고 다시금 느끼네요...
저는 6년된 남친이 있구, 저희 둘다 나이도 있고 해서..당연히 결혼도 생각하는 사이입니다.
문제는!!!![]()
저희 둘 사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남친이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제 남친은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라서 부모님과 트러블도 없고 좋은데....
그 동생은 완전 반대입니다..아버지와 사이가 정말 안좋다고 들었고, 대들고 싸우는 일이 다반사..
그리고 몇년 전 남친네 집 사정이 안좋을때..남친은 학교 휴학까지 하고 일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근데 그 동생은 여자랑 동거하면서 매일 좋은 옷사입고 맛있는거 사먹고 희희낙낙...살았죠..
지금은 동거한 여자랑 애까지 낳았어요..(며칠전에)
그렇다고 번듯한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리운전 하고 이삿짐 일 알바하는 수준이고..ㅡㅡ;;
그 아기낳은 동거녀 역시....공장에서 일하며 같이 동거하던 사이..
그 사람들이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저는 신경 안씁니다!!
하지만 그 남친의 동생이랑 저는 6년이 지났지만, 서로 얼굴한번 본 적 없거든요..
그런데 저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제가 대학원생인데. 요즘엔 개나 소나 대학원 간다는 막말은 기본이고..
자기 형이랑 연락이 안되면, 저한테 연락을 하는데...
어제 경우만 해도, 제가 폰을 차에 두고 내려서 4시간정도 폰을 확인 못했는데...
2시간동안. 부재중전화8번, 메세지 5번..완전 난리가 났습니다.
좋은 말투로 형이랑 연락되면 집으로 전화좀 하라고 전해주세요...하면 될껄...
형한테 전화하라고 전해라! 도대체 답답하게 왜 대답이 없냐! 형이랑 연락이 되냐 안되냐!
물으면 답이 있어야지 답답하게 왜 연락이 없냐!!! 정말급한일이다! 연락하라해라 -----------이럽니다 (얼굴한번 안본사이)
마침 남친이 저희집에 놀러를 와서 같이 있었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폰이 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메세지를 보여주면서. 집에 급한일이 있다고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남친이 전화를 하더군여...근데 아무일 없고 그냥 전화하라고 했다더군여...ㅡㅡ 헐~
저는 너무 화가나서, 오빠 동생이 나한테 이런식으로 문자를 많이 보냈는데..
왜 동생한테 암말도 못하냐니깐....저보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네요...
항상 이런식이죠....항상 자기집 편만 드는...
제가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어젠 문자를 넣었죠..
왜 그런 말투로 문자를 보내냐고...폰을 확인 못했다고..폰이 차에 있어서..
그러니 남친한테 바로 전화를 해서.. 니 여친은 기본이 됐니 안됐니 하면서...
어디 자기한테 따지냐고.....막말을 해댑니다.
남친은 암말도 못하고....................
정말 속터지네요
그 남동생은 정말...제가 자기 동거녀보다 많이 배우고. 정상적인 집안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저를 항상 헐뜯고....그냥 싫답니다...
자기 동거녀가 배운것 없고, 공장에서 일하고. 자기랑 동거하는데....(그 동거녀 부모역시 이혼...)
저는 정상적인 집에서 자랐고, 차있고, 학벌좋고, 그냥 그런 이유만으로...
저를 그렇게 싫어합니다..
자기 동거녀같은 수준의 여자를 자기 형이 만나기를 바랍니다.....--;;
애를 며칠전에 낳았는데. 글쎄 출산준비 하나도 안해놓고, 그냥 애 낳으러 갑디다..~
돈도 없으면서 신용불량 직전까지 갈 정도로 카드빚에 은행빚에....
사는 방식을 보면, 정말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애까지 낳아놓고도 계획이란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학생인 형한테 전화해서, 매일 돈 빌려달라...(남친은 그럼 돈 붙여줍니다..물론 절대 못 돌려받죠..)
제가 본것만 해도 수십만원씩 몇번씩 해줬습니다.
그런 남친의 동생때문에..
정말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벌써부터 시동생 행세 하려고 하는데, 결혼하면 얼마나 심해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대로 된 직장도 없고, 이제 애까지 있는데. 저희한테 또 돈 해달라고 그럴까봐 벌써 겁납니다..
바라는거 진짜 많고, 개념 정말 없는 시동생 될 사람.............어찌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