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분유는 성분적으로 모유에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모유를 먹는 아기의 변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다소 굳은 형태의 변이 많고 진한 황색이나 녹색의 진흙 형태의 변이 많으며 동글동글한 변도 있다. 변의 횟수는 모유를 먹는 아기보다 적은 편으로 하루 2~3회가 보통이지만 하루 한 번만 보는 아기도 있다.
묽은 황금색의 변
황금색을 띠는 변은 모유를 먹은 것과 거의 같은 상태로 모유에서 분유로 넘어가는 단계의 변이다.
설사라고 생각할 정도로 묽지만 그리 걱정할 단계는 아니며 아이가 분유를 먹으면 변이 단단해진다.
정상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묽고 흰 알갱이가 있는 변
아기의 변에 순두부처럼 흰 멍울이 나오는 것으로 흔히 할머니들이 생똥 혹은 산 똥이라고 한다.
대개의 경우 유지방이 응고되어 나오는 것으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 정상이다.
우유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우유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았기 때문.
부드러운 녹변
약간 질퍽하고 찐득거리며 짙은 쑥색에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변비가 될 수도 있으니 엄마가 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황토색이 감도는 녹변
녹변은 음식물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모유에서 우유로 바꾼다든가 그 반대인 경우 녹변을 볼 수 있는데 아기의 소화력이 정상이 되면 변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2) 모유먹는 아기의 변
모유를 먹고 있는 아기의 변은 수분이 많아서 묽고 기저귀에 조금씩 스미는 듯한 경우가,
건강한 변은 난황색으 로 거품이 조금 섞일 때가 있다.
굵은 응어리가 섞이는 일은없고 그다지 악취는 나지 않는다.
하루에 3~5회 정도 변을 본다.
알갱이가 섞인 녹색변이 나오는 때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황색과 녹색이 섞여 있는 변
모유를 먹는 변은 우유를 먹는 변보다 묽은 것이 보통이다.
황색과 녹색이 동 시에 나오는 경향도 있다. 젖먹는 아기의 변 색은 일정하지 않아서 노란색, 녹색, 갈색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니 녹변을 본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일은 아니다.
끈적끈적하고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는 변
비타민 K결핍 가능성이 높다. 생후 1~2개월의 모유로 기르는 아기는 모유 내에 비타민 K가 부족하므로 위장 내 출혈이 생기는 것이다.
변의 색깔은 검은 자줏빛에 가깝거나 검은색의 콜타르 상태인 경우도 있-는데, 어느 상태라도 주의를 해야한다.
발견 즉시 응급실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는다.
요즘은 생후 1개월 검진에서 비타민 K를 투여하는 병원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황금색의 물똥
흔히 할머니들이 모유 먹는 아기의 변이 묽게 나오면 물젖이라 하여 젖을 끊게 한다.
원래 모유의 젖은 묽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저귀를 푹 적시기도 하고 거품이 이는 경우도 흔하다.
덩어리가 있는 묽은 변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 토마토나 당근, 귤 같은 과일을 갈아 주었을 때 소화가 되지 못하고 나오는 변이다.소화가 덜 된 상태라 시큼한 냄새도 날 수 있다.
이럴 경우 당근 등을 즙을 내어 주거나 푹익혀주는 것이 좋다.
3) 모유와 분유를 섞여 먹는 아기 변
모유, 분유 두 가지를 다 먹고 있는 아기의 경우 색깔, 모양, 횟수가 모유를 먹는 아기와 분유를 먹는 아기의 중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모유 먹는 아기의 변보다 알갱이가 조금 많고 다갈색 또는 녹색의 변이 나온다.
노란색 변
젖을 먹이고 부족한 분량만큼 우유를 먹인 경우다.
변의 색이 아주 노랗고 묽기는 모유변과 우유 변의 중간 정도이며 어린 아기들에게 많이 보이는 변이다.
호박같이 진한 황색 변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군데군데 딱딱한 알갱이가 섞여 있다.
알갱이는 아기가 우유를 소화하지 못해 응어리가 그대로 나오는 것이다.
젖과 우유를 그대로 먹은 아기에게 많이 나타나며 물똥이라고 하기엔 정돈감이 있다.
적은 양의 점성이 있는 변
변의 양은 적고 점성이 있으며, 알갱이가 조금씩 섞여있다.
변비의 가능성이 있는 변이므로 과즙을 갈아주어 변의 횟수를 늘린다.
분유는 되게 타서 먹여본다.
묽고 붉은 변
변이 묽고 차색에 가까운 붉은기가 약간 도는 변으로 설사의 기미가 있다.
붉은 피 같은 것이 더 섞여 나오면 위험하니 주의깊게 지켜 보아야 한다.
붉은 색설사와 함께 구토, 발열을 동반하면 장중첩증일 가능성이 있다.
붉은 색의 변은 항상 긴장해야 하며 심하면 병원으로 간다.
황색의 부드러운 변
변 상태는 좋지만 2~3일에 한 번씩밖에 누지 않으면 변비의 기미가 보이는 것이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3일이상 변이 나오지 않고 변을 볼 때 아기가 고통스러워하면 변비에 이른 상태.
3일에 한번 변을 보아도 아기가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면 정상이다.
내용출처 : [기타] 블로그 집필 - 아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