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은 털어버리고 제 새로운 취미생활을 소개드립니다
어차피 향후 2,3주간은 매우 한가할듯 하니 아주아주 정성들여
게시판을 꾸밀 생각입니다
왜냐구요? 사실 워해머는 한국에는 하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a 카페라든가 동호회가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보단
아는 사람들과 하는게 배로 재밌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모두 잠재적인 General들
이시자, 상대 플레이어가 될 것이므로(잠재적인-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갖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혹 어떤 경로로 여길 오게 되서 저랑 별 친분이 없는 분이라 해도
남자든 여자든 어리든 연로하시든 전혀 불편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워해머에 관심있는 여자는 본 적 없으니 기대는 안합니다만, 행여 보고 끌린다 싶으면 주저없이 뭐든 물어보세요)
아무튼 친한 척 하시면 제가 최대한 친절하게 가르쳐드리고-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보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 플레이어가 모여서 전문적인 전술 등을 논의하기 전에는
모르는 사람도 알만한 간단한 내용 위주로 게시판을 꾸미겠습니다
아- 이 게시판에 있는 글은 전부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스크랩자유, 퍼가시는것도 자유입니다만 출저는 남겨주세요
간단하게 말하면 워해머는 중세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테이블탑 보드게임입니다, 즉, 보드게임의 일종이되,
일반 보드게임처럼 판에서 오고가고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거리를 움직이면서 상대와 겨루는 게임이죠
Games Workshop이라는 영국의 종합 게이밍 회사에서 25년 전에
출시,매달 새로운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현재는 14종족에 이르는
대서사 테이블탑 보드게임으로 발전했지요
(그 이전엔 같은 회사에서 D&D라는 형태로 존재했습니다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Orc 워보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초록피부의 오크 역시 원류는 워해머이고,
현재 판타지 설정의 대부분이 워해머에서 따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세계에선 권위적인 설정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발전적 계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엘프의 종류인 하이엘프/다크엘프/우드엘프를 비롯해, 인간제국, 중세 원탁의 기사, 오크, 이세계의 괴물과 악마들, 오우거 왕국,
거대한 쥐새끼무리들(-; 한국 해석이 난감합니다) 등등.. 각 종족이
워해머 월드의 각 구석에서 피나는 전쟁을 벌입니다
각 군대별로 아미북이라는 군대의 특성/역사/능력치 등이 기재된
책이 따로 존재하고, 그 책만으로도 꽤 흥미롭습니다
참고로 저는 초짜 하이엘프 제너럴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 모델로 이루어진 특정 아미를 선택하고,
그 군대를 모으면서 더욱 강력한 부대, 화기, 괴물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 군대의 각 유닛들은 고유한 능력치와 특성을 가지고 게임을
풀어나갑니다, 대부분의 타격치라든가 이런 계산은 주사위에 의해
이뤄지지만, 배치와 전술이 승리의 관건임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물론 게임 자체도 대단히 사실적이고 재미있지만 군대를 모으고
자기 취향대로 도색하고 게임에 필요한 엄폐물/지형을 만드는
과정 전부가 상당한 재미거리입니다
일단 워해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린 듯 합니다만, 미흡한
부분이 많아 제대로 전달이 안된것도 같아 아쉽군요a
아, 실은 전 10여년 전 영국에 살때 워해머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돈도 별로 없어 큰 군대를 양성하진 못했습니다만
그 미련이 지금까지 남아 가끔씩 꿈에도 나타나곤 하다가, 한국에서
모델을 모으고 플레이 할 수 있는 루트를 발견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네- 지금까진 시험준비때문에 못했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일치감치 때려치우고 할걸 그랬습니다만ㅋ
어쨌든 오늘 할말은 다- 했습니다,
관심이 조금이라도 가시는 분은 어떤 방법이든 연락을 취해주세요-
이상 초짜 하이엘프 제너럴 羅군이었습니다.
*모든 사진의 출저는 Games Workshop US, UK입니다.
Empire Elector Count on Griff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