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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될 남친의 쌍동이동생 때문에. 남친과 헤어질 지경...

휴~ |2006.07.12 13:29
조회 61,018 |추천 0

헉....말로만 듣던 네이트톡이 되었네요 ㅎㅎㅎ

글고 여러분들 답글 보니 생각이 난건데. 여러분들 말씀대로 결혼해서 저희가 맞벌이로 잘 살고 있으면(저나 남친이나 알뜰하고 헛짓 안합니다...^^), 뻔하게 손 벌일 일이 맞네요..

 

그리고 제가 먼저 남친 동생을 무시한적 없냐고 리플 다시는 분들 계신데..

음......얼굴도 서로 본적 없는 제가 그 남동생을 어찌 무시할까요?....

중간에서 자꾸 말을 전한 남친이 문제가 있으면 몰라도...그냥 저 아무짓도 안했는데..

개나 소나 대학원가냐? 개나 소냐 차끄냐? 기름값 비싼데..

이러면서 먼저 남동생쪽이 시작했고...그 말 들은 저는 어이가 없어서...

도대체 그 남동생은 뭐하는 인간인지..물어보니..저렇게 사는 인간이고..

그게 답니다..그리고 솔직히 그 쪽이 먼저 그렇게 나왔기때문에. 저도 이제 그 남동생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러구 그냥 헤어질려구요

 

제 남친이 호주에서 워킹할리데이를 하고 있던 작년에, 영어공부도 하고 일도 많이 해서..알뜰하게 돈을 모은게 쫌 있었는데. 그거 알고선...

6개월 동안 안부전화 한번 안하던 그 남친의 동생이...ㅎㅎㅎ

갑자기 호주로 국제전화까지 해서  음주운전하다 사고냈다고..한국돈으로 80만원 정도 송금하라구 하고...

엄마 아빠 침대 사드린다고 반땅하자고 ㅎㅎㅎ 송금하라고 해서.한국돈으로 40만원 정도 송금했는데. 정작 엄마 아빠 침대는 엄마가 엄마돈으로 직접 사셨다고 하네요...

그러구서도 돈 없다고 달라고 해서 호주서 송금해준게. 30만원 정도 되구요...

그거 다 남친이 한국 들어오면 갚아준다고 했으면서...아무말이 없다네요..지금까지

결혼해서 살게되도 ...정말 뻔하겠죠? ㅠㅠ.........아........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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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 글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답답하고 화나서 글을 쓴다고 다시금 느끼네요...

 

저는 6년된 남친이 있구, 저희 둘다 나이도 있고 해서..당연히 결혼도 생각하는 사이입니다.

문제는!!!

저희 둘 사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남친이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제 남친은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라서 부모님과 트러블도 없고 좋은데....

그 동생은 완전 반대입니다..아버지와 사이가 정말 안좋다고 들었고, 대들고 싸우는 일이 다반사..

 

그리고 몇년 전 남친네 집 사정이 안좋을때..남친은 학교 휴학까지 하고 일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근데 그 동생은 여자랑 동거하면서 매일 좋은 옷사입고 맛있는거 사먹고 여행하며 희희낙낙...살았죠..

지금은 동거한 여자랑 애까지 낳았어요..(며칠전에)

그렇다고 번듯한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리운전 하고 이삿짐 일 알바하고 있고..ㅡㅡ;;

오늘번돈은 오늘 다 쓰고...옷사입고 음식 사먹고..

그 동거녀가 요리를 전혀 못해서 항상 밖에서 사먹거나 시켜먹는다고 하네요..

그  아기낳은 동거녀 역시....공장에서 일하며 같이 동거하던 사이..

그리고 이 여자 역시. 남동생과 어머니 사이를 이간질하고....

하여간 문제가 많은 여자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돈 모으는 사람이면 욕안하는데. 자기 엄마 몰래 적금깨서..남동생 차 사주고..

동거하면서 모아놓은 돈 다 쓰고...카드빚 엄청 만들어놓고..(매일 옷사입고 한다네요)

 

그 사람들이 이렇게 살든 저렇게 저희에게 피해만 안주면  저는 신경 안씁니다!!

하지만 그 남친의 동생이랑 저는 6년이 지났지만, 서로 얼굴한번 본 적 없거든요..

그런데 저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제가 대학원생인데. 요즘엔 개나 소나 대학원 간다는 막말은 기본이고..

자기 형이랑 연락이 안되면, 저한테 연락을 하는데...

어제 경우만 해도, 제가 폰을 차에 두고 내려서 4시간정도 폰을 확인 못했는데...

2시간동안. 부재중전화8번, 메세지 5번..완전 난리가 났습니다.

 

좋은 말투로 형이랑 연락되면 집으로 전화좀 하라고 전해주세요...하면 될껄...

형한테 전화하라고 전해라! 도대체 답답하게 왜 대답이 없냐! 형이랑 연락이 되냐 안되냐!

물으면 답이 있어야지 답답하게 왜 연락이 없냐!!! 정말급한일이다! 연락하라해라 -----------이럽니다 (얼굴한번 안본사이)

 

마침 남친이 저희집에 놀러를 와서 같이 있었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폰이 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메세지를 보여주면서. 집에 급한일이 있다고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남친이 전화를 하더군여...근데 아무일 없고 그냥 전화하라고 했다더군여...ㅡㅡ 헐~

저는 너무 화가나서, 오빠 동생이 나한테 이런식으로 문자를 많이 보냈는데..

왜 동생한테 암말도 못하냐니깐....저보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네요...

항상 이런식이죠....항상 자기집 편만 드는...

 

제가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어젠 그 동생에게 문자를 넣었죠..

왜 그런 말투로 문자를 보내냐고...폰을 확인 못했다고..폰이 차에 있어서..

그런식으로 마구 문자보내고 전화한건 잘못한거라고, 본인 문자 발신함 들어가서 다시 한번 보라고 했죠..

 

그러니 남친한테 바로 전화를 해서.. 니 여친은 기본이 됐니 안됐니 하면서...

제가 보냈던 문자를 남친한테 그대로 다시 전송해주고......

우리 둘 싸움을 부추깁니다..(항상 이런식)

내가 어디 자기한테 따지냐고.....막말을 해댑니다.

남친은 암말도 안하고....동생말을 다 들어주고만 있고................

정말 속터지네요

정말 잘난거 하나 없고, 무계획으로 살고, 먼저 저를 무시해놓고...자기는  시동생 될 사람이라고...

제가 자기한테 굽신거리길 바랍니다..ㅡㅡ;;

 

그 남동생은 정말...제가 자기 동거녀보다 많이 배우고. 정상적인 집안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저를 항상 헐뜯고....그냥 싫답니다...

자기 동거녀가 배운것 없고, 공장에서 일하고. 자기랑 동거하는데....

(그 동거녀 부모는 이혼했고 그 엄마가 성격이 장난이 아니라네요..남친 엄마한테 막말해대고. 왜 자기 딸 임신시켰냐고..동거하게 놔둔 장본인이 그 엄마면서...왜 애를 쳐배게 했냐면서..남친엄마한테 막말을 해서 남친엄마가 청심환드시고..난리도 아니었다네요...)

 

저는 정상적인 집에서 자랐고, 차있고, 학교다니고, 그냥 그런 이유만으로...

저를 그렇게 싫어합니다..

자기 동거녀같은 수준의 여자를 자기 형이 만나기를 바랍니다.....--;;

매일 그런답니다...자기 동거녀 같은 여자 만나라고..

남자가 하는 대로 복종 하는 여자가 최고라고......(그래서 30도 안된 나이에 카드빚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애를 지난주 에 낳았는데. 글쎄 출산준비 하나도 안해놓고, 그냥 애 낳으러 갑디다..~

돈도 없으면서 신용불량 직전까지 갈 정도로 카드빚에 은행빚에....

사는 방식을 보면, 정말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애까지 낳아놓고도 계획이란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학생인 형한테 전화해서, 매일 돈 빌려달라...(남친은 그럼 돈 붙여줍니다..물론 절대 못 돌려받죠..)

제가  본것만 해도 수십만원씩 몇번씩 해줬습니다.

 

그런 남친의 동생때문에..

정말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벌써부터 시동생 행세 하려고 하는데, 결혼하면 얼마나 심해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대로 된 직장도 없고, 이제 애까지 있는데. 저희한테 또 돈 해달라고 그럴까봐 벌써 겁납니다..

바라는거 진짜 많고, 개념 정말 없는 시동생 될 사람.............어찌하면 될까요???

그리고 그런 자기 동생한테 뭐라고 한마디 따끔하게 말도 한마디 못하는 남친.........답답합니다

남친이 정말 착합니다..남한테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합니다.

정말 순한 사람입니다....ㅡㅜ

헤어질까 생각중입니다..

결혼하고 살게 되면. 더 문제 커져서 집안에 일 만들까 걱정입니다.

 

남친 부모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데..정말 결혼하면 잘 해드리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남친 부모님은 해외여행은 물론 제주도 한번 못가셨다네요..여행도 같이 가고 정말 호강시켜 드리고 싶은데. 저도 인간인지라.........

그런 시동생있으면 시댁 자체가 미워질것 같네요

시동생 될 사람때문에 힘들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아가를 낳고 싶은데 신랑의 반응이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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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평강공주|2006.07.12 16:17
동생이 문제가 아니고 남친이 문제 아닙니까? 우유부단한게 착한거 아닙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자기 밥그릇도 못챙길 사람이네요. 시동생, 시댁이 아무리 지랄(?)해도 남편이 바람막이해주면 큰 문제 없습니다. 그런 그지같은 동생 꼴 보는거 힘들지도 않답니까? 여친에게까지 보라고 하게... 저같으면 창피해서도 동생이 여친에게 그렇게 못하게 하겠구만...결혼하면 뻔합니다. "니가 참아라."하면서 본가에서 요구하는거 다 들어주느라고 정작 처자식은 굶길 놈이네요. 결정은 님이 하시지만... 분명한건 시동생이 아니라 남친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헤어져도 남친때문이구요.
베플내가 보기엔..|2006.07.12 13:42
님 남친이 더 황당하네요. 그런 개망나니 같은 동생한테 왜 암말도 못한답니까?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거 아닙니까?
베플연애는...|2006.07.13 01:33
둘이 하는거지만, 결혼은 둘이 하는것이 아닙니다. 집안대 집안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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