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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 X Japan

최선영 |2006.11.26 15:04
조회 393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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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 된 위대한 그룹

1982년 고등학교 동창생인 요시키(리더,드럼,피아노,작사/작곡)와 토시(보컬)은 의기투합해 X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10년 뒤 X는 그 이름을 X-JAPAN으로 바꾸고 국내외의 엄청난 신도를 거느리는 하나의 종교로 탄생하기에 이른다. 일본의 어떤 가수도 감행하지 못했던 도쿄 돔 3인 연속 라이브 공연을 시도하는 등 현란한 화장과 기상천외한 포퍼먼스, 쇼킹한 광고로 무장한 그들은 일본 비주얼 락계의 바이블이 된다.

X-JAPAN이란 이름을 이끌고 만들어 간 이는 다름 아닌 팀의 리더인 요시키.. 그는 드럼연주와 피아노 연주를 맡고 있으면서 X-JAPAN이 발매한 거의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이후 일본 락계를 이끄는 Glay나 LUNA SEA와 같은 그룹을 발탁함으로서 프로듀서로서의 재능도 겸비하고 있는 사람... 미친듯이 드럼을 두드리다 어느 순간 피아노로 옮겨 앉아 발라드 분위기를 선도하는 카리스마 그 자체...

이 뛰어난 그룹은 1997년 요시키와 토시의 갈등으로 인해 해체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한국과 일본의 여러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해체 결정에 이어 터진 기타리스트 히데의 자살(?)... 히데의 장례식에는 수상장례식의 조문객보다 더 많은 수의 조문객(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X-JAPAN의 인기는 상상불허다. 그리고 일련의 과정 속에서 X-JAPAN은 신이 되어 버린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 있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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