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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여자와 하룻밤후....;;

으랏차! |2006.07.12 23:42
조회 2,014 |추천 0

주말에 친구와 강남 모 클럽에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은 역시 인산인해를 이뤘고..

클럽가기전에 친구와 술을 한잔해서...

알딸딸한 기분과 그날따라 피곤함이 엄습해..춤 조금 추다....너무 힘들어서

구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혼자 담배 피면서 앉아 쉬는데...

고상한..여성분이 제옆에 바로 앉는겁니다..

전 당연히 사람 너무 많아서 앉은줄알고 별신경안썻습니다..(걍..미니스커트 입은 다리 슬쩍슬쩍보면서..ㅋㅋㅋ)

그분 앉고 얼마 안되서 친구가 어딨냐고 문자와서 친구찾구 다시 춤추러 갔습니다..

얼추 흥에 겨워..슬슬 흔들고 있는데...

아까 그 여성분이 그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제쪽으로 슬금슬금오는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내앞에 도착....우리둘 간격은....서로 마주보고...진짜 20~30센티정도..

(강남 할렘옆에 있는 모 클럽..ㅋㅋ 주말에 가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진짜..사람으로 매어터져 스테이지 올라가면 진짜 완전 낑기는상태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근데 그여성분이...절보고 씨익 웃는겁니다..

저는 속으로 "okay"를 외치고..바로 부비부비를 시작했습니다..

둘이 잼나게 잘 춤추고 대화좀 나눴습니다..

그여성분은 저보다 한살 많은 26살..

그누나도 마침 친구랑 둘이와서 우리는 같이 술먹으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게임하면서 술좀 많이 먹고 서로 취해서... 다같이 나왔습니다..

저도 그당시 술이 너무 올라서.(원래 잘먹지도못함)  그누나랑 어케 한번 해볼까 이런생각은

쥐뿔도 안들고..오로지 빨리 집에가서 잤으면 하는바램만 간절했습니다..

누나들 보내줄라고 택시 잡는데 방향다르다고...그누나 친구가 먼저 타고갔습니다..

근데..여기서..........착한 제친구녀석....알아서 눈치 보더니..

택시타고 가버렸습니다...ㅋㅋ

결국 우리 2명.....서로 뻘쭘하게 있다가....

전- 진짜 그때 피곤해서 거의 졸도 직전이였습니다...

그누나가 제 그런모습을 보더니..괜찬냐구 집에 갈수있냐고 계속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문제없다고..했지만...........그누나가 갑자기.."우리집에 갈래?"이러는겁니다!

전...그때까지...그누나 혼자사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결국 택시타고 그누나 집으로 고~

누나 집에 도착하자마자...정신이 번쩍들면서............그렇게- 우리는 담을 허물었습니다!_

ㅋㅋ

근데..문제는 여기부터!

해가 중천이 되어 일어나니 골을 깨질꺼 같고....옷은 홀랑 벗고있고;;;;

근데 어디선가 달그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옷 주섬주섬입고있는데

누나가 밥차려 놨다고 나오라는겁니다;;;;;;;;;;;;;;;;;;;;;;;;;;;;;;;;;;

나가보니....참...푸짐하게 밥상을 차려 놨더군요;;

알고보니 저 자고있을동안 마트가서 찬거리 사서 밥만들었데요;

밥 먹고........

솔직히 좀 뻘쭘하고...그래서....

걍 이야기 좀하다 집에 왔습니다..

근데 그날밤....전화가 오는 겁니다...

"나 어떤여자로 생각해?"

나" 으..응..그냥 좋은사람...가..같아.."

참고로 이런질문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누나왈....우리가 비록..클럽에서 만나 하루밤 잤지만......

난 너 처음봤을때 부터 너무 끌렸고... 절대 하루밤 그런사이로 만나고싶지도 않고..

자기 그런여자도 아니고...누구하나 좋아하면 자기가 갖고있는거 다 준다고...

막 이러는 겁니다;;;

전...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걍...응..알어..이러고 끈었는데...

그 담날부터.......계속 문자와 전화..

문자 내용"우리 서방님~밥먹었어요~?" "서방님 뭐해요~?"ㄷㄷㄷ

부담..만배였습니다;;

솔직히....저도 그누나가 싫은건 아닙니다.. 그누나 어디 갔다놔도 안꿀릴정도고

누가 봐도 괜찬다고 할만한 여자입니다..(외모)

성격도 괜찬은거 같은데..................

문제는...제가 예전에 이런식으로 만나다 된통 대인적이있어서....................

그때 경우와 너무 흡사해서....노파심이 듭니다..

괜히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

사는곳도...논x동........솔직히 논x동에서 혼자 사는여자들 거의 화류계쪽인데...

뭐하는 여자인지....궁금합니다..자기말로는 네일샵 하고있답니다..;;

저도...한번 맘주면 간쓸게 다빼주는 스타일이라...

처음 시작하기가 참 힘듭니다................................

나 어케 대처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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