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일 토요일.♡
와 겨 울 이 다
이제 진짜 겨울이다.
내가 4년만에 맞는 겨울....
이제 날씨도 많이 춥고,
매섭게 부는 바람에서도
겨울냄새가 물씬 묻어난다.
겨울냄새를 맡으며....
4년전의 겨울을, 5년전의 겨울을...
지난 나의 겨울들을 기억한다.
지난 나의 겨울속에는...
웃고 있는 내모습도 있고
울고 있는 내모습도 있고
떨고 있는 내모습도 있고
눈싸움 하는 내모습도 있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있는 내모습도 있고
공부하는 내모습도 있고......
수많은 내모습이 있다.
이번 겨울에,
나는 어떤 모습의 나를 기억속에 남겨두게 될까.
정말 설레는 겨울,
4년만의 가슴 떨리는 겨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