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 부드럽고 자상한 사랑
- 외곬으로 자기 혼자 깊이 생각하는 경향
- 겉보기에는 착실해 보여도 속은 집요하다
A형의 사랑은 "석탄 난로의 불"과 같다
속도도 느리고 조용하지만 격력하게
불타오르기 시작하면
그 화력은 석유 버너를 뛰어넘는다
사랑이 한번 격렬한 불길을 내며 타오르면
자신의 생활이고 뭐고 없이
모든 것을 완전히 불태워버리는 경향이 있다
오로지 일편단심의 한결같은 사랑
저 혼자 외곬으로 깊은 상념에
빠지는 사랑이 바로 A형이 갖고 있는 사랑의 이미지다
실연의 상처는 매우 깊고 완치되지 못한다.
B형
- 서로 함께 느끼는 사랑
- 일단 좋아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
- 정신과 육체의 욕망이 일치하지 않는다
B형의 사랑은 "산불"이다
보통때는 잘 타지 않고 연기만 내다가도
일단 불이 타오르기 시작하면 그 불길의 성대함이란
B형의 사랑은 우정과 구별하기 어렵다
남녀간의 사랑에서는 보통 보호와 피보호에 대한 갈망이나
소유 독점욕이 꽤 중심적인 무게를 차지하는데
그런 일이 B형에게는 비교적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이 불타오르면
주위의 상황은 물론 때와 장소도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불타올라
자기의 생활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그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고 들어간다
실연당한 B형은 남자나 여자
모두 곧잘 울거나 하는 등 표현이 꽤 거창해지기 쉽다
그러나 일단 꺼지게 되면 완전히 꺼져 버린다
O형
- 조용한 사랑
- 곧잘 한눈에 반한다
- 불타오르기 쉽고 식기 쉽다
O형의 사랑은 "석유버너의 불"이다
어느 순간 불이 확 붙으면서
화려하게 타올랐다가도 불을 끄고 싶으면
또 마음대로 꺼버릴 수 있으니까
목적지향성이 강하고 사고방식이나 행동도 직선적인
O형은 따라서 목표로 하는 상대를
획득하는 능력에서 탁월하다
사랑을 하더라도
자신의 실생활만큼은 최소한 잘 지켜나가며
실연한 O형은 한바탕 난리치며 슬퍼하지만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나면
깜짝 놀랄 만큼 태연해진다
AB형
- 드라마틱한 사랑
- 사랑에 상처를 입으면 약하다
- 쿨하면서도 놀기 좋아한다
AB형의 사랑은 "오로라의 불"에 비유할 수 있다
화려한 불길의 대합장처럼 보이지만
막상 불로서의 실체는 없는 오로라 같은 사랑
사랑의 관계에 들어가면 담담하면서도
성실한 인상으로는 으뜸인 AB형이지만
망설임이 많다
AB형은 남녀 모두 상대의 외모의 좋고 나쁨을 꽤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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