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어제 소포가 왔다. 발신지는 일본 오사카 ******(어딘지는 정확히 밝힐 수 없다는거....). 친구(NHK에서 새벽알바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ㅋㅋ)가 보내줬는데, 에구머니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컵라면 선물 세트!!!!(쿠궁!) 동봉된 카드에는 "생일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이렇게 선물보냅니다. 당신이 가장좋아하는 라면세트가 동봉되어있습니다."라고... 으흑..미나미짱! 당신의 은혜는 내가 평생...
각설하고, 컵라면 17개중에, 한개의 포장을 뜯어 잡숴봤다.
어머! 이 맛은? 아니, 이 국물은????
!!!!!!!
다시 한 번 껍데기를 살펴보니.....'핫쵸코 라멘'....!!!
칙쇼!
그 뭐랄까....옵션으로 찹쌀떡도 첨부되있었는데, 찹쌀떡의 쫄깃한 맛과, 핫쵸코(!!!!!!)의 달콤하고 오묘한맛이 뒤섞여서 나의 혀를 자극했다...
선물은 고마운데... 좀 뜯어서 확인하고 보내주지 그랬니....
그나마 다행인건, 세트라서 서로 다른 종류의 라면이 하나씩 있었다는거...(내 혀의 유통기한이 약간 늘어난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