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모래사장과 젊은이들의 거리..... (061006)
이에 반대편에는 광안리해변 카페거리가 있다.
100여개의 카페가 음악과 낭만이 깃들어져 있으며, 카페에서 바라보는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반대로 광안대교를 지나칠 때 이 곳을 바라보면 마치 동화속 유럽의 한 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전체적으로 조명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 밤에도 노천 카페들이 즐비하다.
마지막으로 민락동 횟집거리가 있다.
부산의 관광지에 맞지 않게 값싸고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며, 부산 시민들이 외지인들을 데리고 가는 코스로도 유명할 만큼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1층 활어센터에서 회를 직접 구매하여 2층부터 있는 식당에 올라가서 초고추장값 자리세를 내고 먹는 방식이다. "아지매"를 연발하며 서로 손님을 데리고 가려는 풍경과 싱싱한 생선을 수조에 꺼낼 때 튕기는 물벼락에 소리치는 모습은 싱그럽기 그지없다.
▲ 건물 전체가 횟집인 곳이 불야성을 이룬다.
이제 광안리 해수욕장의 대부분의 모습을 구경해 보았다.
날씨가 추운 겨울 바다...
그 바다의 모습과 함께 젊음의 거리를 한번 느껴보자.
중요 포인트 하나...
광안리해수욕장과 풍경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인근 황령산의 청소년수련원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추후 본 페이퍼에서 제대로 황령산 정상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이지만 중간에 만난 풍경은 과히 자랑하고 싶을 만큼 이뻤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광안리를 소개할 때 즐겨찾는 이 곳을 잠시 소개한다.
▶ 드라이브 메모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일대 (051-610-4121)
경부고속도로 구서IC에서 부산도시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대연램프에서 수영구청을 지나 광안리로 들어가는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려면 수정산터널과 황령산터널 등 유료터널을 몇개 통과해야 하므로 금전적인 부담이 조금 된다.
부산역에서는 42번, 140번, 239번, 240번의 버스가 운행 중이며, 부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131번 버스를 이요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 내리면 편하게 갈 수 있다.
입장료 : 없음. 자연경관이므로 24시간 찾아가도 된다.
주 차 : 무료. 노상주차장에 소량의 차량만 주차 가능. (4대~5대)
▶ 여행 TIP
1. 광안리해수욕장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자락에 남천동 삼익아파트 단지가 보일 것이다.
이 단지의 외곽에 있는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풍경과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은 최고를 자랑할 만큼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4월에는 이 일대가 벚꽃길이 되어버리므로 그 풍경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도로를 정비하고 더욱 멋지게 광안리를 꾸며놓았다.
반면 그 앞을 지나는 차도는 좁아졌기 때문에 노상 불법주차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길 간간히 4~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였으나 운이 좋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중간중간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횟집을 이용할 독자님들은 회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차라리 속 편할 것이다.
3. 야간에 술집을 이용할 때는 주의하라.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는 게이빠가 많기로 유명하다. 특별히 표시나는 간판이 있는 것이 아니니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싶어 찾아가는 곳이 게이빠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들어가자.
물론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여긴 게이빠입니다" 라고 확인을 해주니 걱정은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잠시 구경하고 싶은 독자님들은 모른척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은 경험... ^^
4. 중간중간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있다.
예전에 비해서 광안리 주변의 공용화장실은 매우 깨끗해졌다.
해변쪽에 위치한 것도 있지만 건물 중의 일부를 이용한 것도 많으니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사이트
1. 수영구청 : http://www.suyeong.go.kr
▶ 주변관광지 (부산동부관광)
오륙도[005호] → 광안리해수욕장 → 신선대공원 → 이기대공원 → 해운대 → 달맞이고개
→ 황령산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