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튤립
꽃말 : 비밀이 없는 완벽한 사랑[사랑의 고백, 매혹]
적색 - 짝사랑의 선고 황색 - 헛된 사랑 자색 - 영원한 사랑백색 - 실연 검은 - 당신을 저주함.
단어 : 권위, 권력, 상식, 안정, 확고, 사무, 경력, 직업, 안전, 보호,
외국의 나라들, 법, 남편, 사회의 우두머리(지배자)
* 백합과, 구근류
* 학명 : Tulipa hybrids
* 꽃말 : 붉은색 - 사랑의 고백
* 원산지 : 남동 유럽, 중앙 아시아(터키의 콘스탄티노플)
* 종류 : 다윈(Darwin)·트라이엄프(triump)·코티지(cottage)·패롯(parrot)·
하이브리드 다윈(hybrid Darwin)계 등
* 키는 길이 20∼30cm,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밑에서부터 서로 계속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넓은 바소꼴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쪽으로 약간 말린다. 빛깔은 파란 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빛이 돌지만 뒷면은 짙다.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화피는 위로 약간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원기둥 모양이며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다. 관상용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이름의 유래
튤립이라는 이름은 머리에 두르는 터번을 뜻하는 터키어 에서 유래했다.
전설
튤립에 얽힌 전설 로마 성밖에 사는 한 소녀가 3명의 기사로부터 각각
가보인 왕관, 검, 금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후 그 소녀는 그들의 청혼을 거절
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끝내 꽃의 여신 플로라 에게 간청을 해서 꽃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꽃봉오리는 왕관, 잎사귀는 검, 뿌리는 금괴가 변한 모양의
꽃인 튤립으로 된 것이라고 합니다.
튜립 이야기 - 최초의 주식투자
네덜란드는 튤립의 본 고장이다. 온 천지가 튤립으로 넘실댄다. 암스테르담에서 헤이그까지 가는 길도 모두 튤립으로 단장되어 있다. 이 이름다운 튤립 단지가 생긴 데에는 나름대로의 웃지 못할 사연이 있다.
1667년의 일이었다. 세르반데스라는 사람이 살았다.그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금을 캐느라 수 년 동안 집을 비웠다가 모처럼 고향인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친구집에서 묵었다. 이것이 화근이었다. 밤에 자다가 깬 세르반데스는 시장기를 느꼈고 눈 앞에는 양파가 보였다. 아무 생각없이 양파를 먹어치웠다.
다음날 아침 문제가 터졌다. 집 주인 친구가 세르반데스를 재산 손괴혐의로 검찰에 고발해버린 것이다. 세르반데스가 밤에 먹은 것은 양파가 아니라 튤립 뿌리였다. 양파와 튤립은 뿌리와 줄기가 너무 흡사하게 생겨서 혼동을 한 것이다.
당시 네덜란드에서 튤립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한 뿌리에 5천~6천 달러를 호가하는 것도 없지 않았다. 지금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2만~3만 달러를 넘는다.
이 사건은 전 유럽의 화제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재판정에 모였다. 세르반데스는 항변을 했다. 꽃 뿌리 하나 먹은 게 무슨 잘못이냐, 라는 식의 논리였다. 해외에 오래 나가 있는 바람에 튤립 값이 폭등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이다. 실제로 그가 항해를 떠나기 직전만 해도 튤립은 한 뿌리에 1달러 정도에 거래되었었다. 그러나 세르반데스는 재판에서 졌다.
그러나 이 사건은 튤립 가격이 폭락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재판의 진행 과정을 관찰하던 많은 청중들이 튤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이다. 수만 달러까지 호가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튤립은 물론 아름다운 꽃이다. 왕궁의 여인들이 좋아했다. 왕비까지 튤립을 기르면서 광풍이 일어났다. 튤립을 사려는 사람들이 갑자이 늘어나자 수급의 균형이 깨졌다. 공급이 워낙 모자라다보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가격 상승은 투기붐을 몰고 왔다. 튤립만 사면 돈을 번다는 생각이 전 네덜란드로 퍼져나갔다.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수만 달러짜리 튤립까지 등장한 것이다. 모두들 귀신에 씌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세르반데스의 재판을 보면서 튤립의 가치를 다시 한번 따져보게 됐다. 현명한사람들은 그 광풍에서 재빨리 빠져 나왔다. 매도 분위기가 우세해지자 튤립 가격은 하루 아침에 양파보다 못한 존재가 됐다. 뒤늦게 튤립에 투자한 많은 사람들은 신세를 망쳤다. 이것이 인류 역사상 일어난 최초의 투기 사건이다. 군중심리는 참으로 묘한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좋다는 상품이 나오면 모두들 마구 사들인다. 가치를 따지기보다는 유행에 따라 투기를 하는 것이다. 1900년대 초 많은 미국 사람들을 스스로 자결하게 만들었던 플로리다 부동산 투기열풍도 그 전형적인 예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원칙이다. 물이나 공기와 같은 상품은 아무리 소중해도 공급량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 이 시장 매커니즘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수급을 조절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문제는 군중심리로 인해 간혹 투기광풍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때에는 한발짝 떨어져 사태를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한번 승부를 걸고 싶으면 투기가 일어나기시작하는 초기시점에 들어가 바로 빠져 나와야 한다. 투기는 언젠가는 그 거품이 꺼지게 되어 있다. 시골의 농부들까지 땅팔아 주식 산다는 소식이 들리면 이미 늦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나의생각
]
튤립 모양과 왕관 정말 잘 어울린다.
부와 관련된 튤립 이야기에서 의미를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