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의 대학생입니다
상종못할 아버지문제로 이곳에서 많은 조언을 얻엇엇고
엄마와 동생들과 새삶을 시작하고 싶엇는데 일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엇는지 모르겟네요
그냥 요 며칠동안은 세상에 별에별 상종못할 사람들이 많구나 느끼고 잇습니다
사랑과전쟁에 나오는 이야기가 절대 픽션이 아니란것도 느끼구요
중요한건 제가 스물둘이나 되서 아빠한테 폭행을 당합니다(이거 신고하고 싶어요)
참다참다 말대답을 하면 말 그만하라고 때리는건데요
저는 틀린말하지않는데 본인이 할말이 없으니까 때리는거죠
교묘하게 몸은 때리지않고 머리와 따귀만 때립니다
얼마전엔 길거리에서도 밀어서 바닥에 눕히고 때리더군요
미쳣습니다 한마디로..
분명히 우리가 이렇게 된건 아빠의 사업실패후 다시 재기하지 못햇던 상황과
그런 힘든 상황에서 다른여자를 만나 8년동안 엄마를 속이고 바람을 피웟고
엄마는 그걸 알고도 용서하고 다시 살아보겟다고 기회를 주엇는데
또 그뒤로도 세번의 바람을 피웟습니다 결국은 지금만나는 세번째 여자때문에 이지경까지 왓구요
그런데 자기 잘못은 하나도 못뉘우칩니다 바람핀거 잘못한건 인정한다고 합니다 그걸로 땡입니다
인정하니까 그얘긴 그만하자.. 그리고 엄마가 일하느라 우리 학교다닐때 아침밥 못차려준 얘기 합니다
일한답시고 새벽늦게나 집에 들어와서 자기는 신경안써주니까 그래서 바람피웟다고
엄마잘못이 크다고 얘기합니다
아무튼 다 얘기하면 끝도 없구요
엄마도 몇년전부터 폭행을 당하면서도 저희가 막다막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폭행당하신거 맞습니까" 라고 물을때 엄마는 그래도 아빠라고..그것도 아빠라고
말하지않습니다..
그런 엄마한테 아빠가 고모와 할머니를 끌고 들어와 행패를 부리면서 돈달라고 합니다
벌써 3일째네요
그 돈이라는건 아빠와 엄마가 예전에 할머니 집 보증삼아 돈 2천만원 빌린게 잇는데
아빠가 난지금 능력없고 돈없으니 돈버는 엄마한테 그거 갚아달란 얘기예요
우리일을 할머니한테 왜 피해가게 하냐고
근데 그건 사실 아빠한테 제일먼저 차압이 들어오고 제일 마지막에 보증인한테 차압가는건데
아빠앞으로 이미 보험이니 강원도 땅이니 잇거든요 그거만도 충분히 해결이 되요
근데 이 난리를 부리는거예요 자기 보험이랑 땅이랑 날라갈까봐서
고모는 뭔년뭔년하면서 돈떼먹고 도망갈라한다고 죽여버릴거라고 하고
할머니는 남자가 바람좀 필수도 잇지 내가 봣을때 니엄마는 더 한짓도 하고다닐수잇는 무서운여자라고
엄마는 일단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햇고 저와 동생들이 집에 잇는데
동생들은 어려서 가만잇는게 도와주는 거구요
저혼자 미친년놈들을 상대중이죠
엄마안오면 살림 부스겟다고 망치들고 저한테 덤비고
베란다 샤시 밀어서 떨어트리고 아래잇던 차 망가트리고는 안햇다고 발뺌하고
우리집에서 밥해먹고 뭐해먹고 요란떠는거 보기싫어서 참다참다 또 한마디햇더니
그걸로 또 난리 치다가 결국엔 아빠한테 맞앗습니다
힘으로는 안되는게 없던데요
저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누굴 때리겟다는게 아니라 때리는거 맞고잇는게 너무 억울하고 싫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이집 제명의로 된 집인데,
아빠라고 마음대로 이집을 전세놓고 팔고 할수 잇는건가요??
고모가 집주소만 부르라고 등기부떼서 자기가 부동산에 집내놓겟다는데
제가 주인인데 아무리 아빠라고 맘대로 못하는거죠??
그리고 살림 부수고 동네시끄럽게 소리지르고 행패부리는 고모..
신고하면 잡혀들어갈수잇는건가요??
저 때리는 아빠 이건 어떻게 고소 못하나요??
저번에 길에서 밀어서 지금 왼쪽 무릅이 안좋아요
일어나고 앉을때나 걸을때 뛸때 절뚝거려요 엑스레이찍어두는게 좋을까요?
어떻게든 저 세사람하고 끝내고 싶어요 다시볼사람들 아니고 다시봐도 저는 떳떳하니까.
엄마도 물론 떳떳하구요 남자하나 잘못만나서 왜 이고생을 하면서 사는지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언어폭행도 심한데...몇개 녹음시켜놧는데 효과잇을까요
아..미친사람들 사이에 잇으려니까 저까지 미칠것같아요
정신병원에 제정신인 사람이 들어가면 덩달아 미친다던데..그꼴이예요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입술이 떨립니다
엄마가 집에 안들어오는건 기싸움하자는거라고 누가 이기나 보자고 끝까지 가보자네요..허허
오히려 끝까지 가서 안좋을건 자기들인데...알면서 저렇게 무식하게 나오는건지..정말 몰라서 저러는지
글이 앞뒤가 어떻게됫는지 모르겟네요 정신이 없어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