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을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겨울 산골은 큰눈이 내리면 그렇다. 이런 경우에는 불편함을 핑계로
어줍잖은 게으름을 누릴 수도 있어 반드시 나쁘다고만 할 수 없을 것이다.
눈이 내린 것도 아니고 몸관리를 잘못하여 나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생각이 많아진다. 바로 답답하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잘 대응하는 것이 현자의 자세이리라. 문제의 원인을 잘 가려야 되는데 보통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마는 경우가 없지 않다.
밀린 일이 많아 힘든 하루가 늦게 시작되었다.
현명함이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나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 남은 시간 그렇게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