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게 되었을 때...
가장 현명한 자세는 아마도...
그대로를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인 것 같다.
그렇지 못할 때 가장 비굴해지고 비참해지는 것 같다.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며
온갖 정성과 마음을 쏟던 사람이 내가 아닌 사람에게로
마음의 방향이 바뀌어버린 것을 인정할 수 없는 그 심정을
나도 잘 알고 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다.
이 세상에서는 내가 그 누구보다 가장 존귀하다.
그런데 왜...그토록 가장 존귀한 내 자신에게서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을 억지로 붙들어두려고 하는가?
실체가 없는 허물뿐인 것을....
인정해야할 때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지혜롭다.
진정 나를 떠나려는 사람을 사랑했다고 자신한다면...
그가 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당신의 마음이 진심이었다면...
떠나간 그가 철없는 행동으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거라면
언젠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될,
그리고 당신이 겪었던 아픔과 견줄만한 고통을 겪게 될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의 미련쟁이들~~~!!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길 바란다...
당신을 떠나간 어리석은 자들을 버리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어라~
스스로를 최선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당신을 떠나간 사랑도 아니오, 다가올 사랑도 아니다.
바로 당신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