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ei Vasilyevich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Op.18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다 단조 O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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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Mov. Moderato
(1악장. 모데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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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Mov. Adagio sostenuto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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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Mov. Allegro scherzando
(3악장. 알레그로 스케르찬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걸작으로 널리 연주되는 이 작품은 1899년부터 1901년에 걸쳐
작곡된 명작이다.
그는 4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썼는데 2번과 3번이 주로 연주되고 있다. 그는 26세 때부터 얼마 동안
신경 쇠약에 걸려 모든 것에 흥미를 잃고 고통스런 생활을 했는데 친구의 권고에 따라서 달 박사의 이른바 암시 요법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박사는 매일 그를 자기의 진료소에서 어떤 암시를 주는 것이었다.
“당신은 이제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 그것은 대단히 훌륭한 것이 될 것이라.”라는 덕분에 라흐마니노프는 다시 펜을 들어 제2번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이 작품을 달 박사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바쳤다.
1901년 10월 27일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피아노 독주로 초연하였는데, 1904년에 이 작품은 글린카 상을 받게 되어 500루블을 타게 되었다. 이 작품은 일반에게 친숙하기 쉬운 통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긴장되고 힘찬 그러나 시적인 정서가 풍부한 협주곡이다.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2번 C단조 작품 18](1900-1901)은 누가 봐도 걸작이다. 곡 첫머리에서 마치
성당의 종탑이 무녀져 내릴 것같은 화음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피아노와 관현악을 뒤흔드는 급격하고 중후한 주제에 감히 찬사를 보내지 않을 이가 있겠는가? 사실 라흐마니노프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과거, 즉 자신을 무기력증으로 몰아넣었던 거대한 기억들을 상기해 내고 그의 고통스런 순간들을 그대로 자신의 작품속에 펼쳐 내보임으로써 첫 번째 악장을 완성해 나간 것이다.
두 번째 악장에서 그는 이제 그의 고통스런 시간들 대신에, 그리고 나쁜 기억들을 대신해 계속해서 새로운 삶의 순화를 노래한다. 그래서 이제는 희망에 차있다. 마치 악몽으로 가득찬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오는 것을 보게될 것같은 예감이 든다. 이제 3악장 알레그로 스케르찬도에 이르면 그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그가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음악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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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제만의 지휘와 치아키의 연주로 처음이자 마지막 협주곡
총 연주 시간 33분 39초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