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에 넌 여전히~~~웃고 있구나.
그 많은 단체 사진들 속에서도...
여전히 내 눈에 딱들어 오는건 네 얼굴뿐...
괜찮다고..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희미한..수십명이 찍혀 있는 사진속에서...
여전히 널 발견하고야 마는 내 자신을 봤을때...
그동안 채워 왔던...아니 채워왔다고 생각했던....
그 커다란 자물쇠가....
가슴속에서...'덜컹'
이 한소리와 함께 열려 버렸어...
여전히 네가 보고 싶고 그립지만...
이 이상 나아지진 않아.
그냥 그렇게....아무렇게 않게 우리에 인연은 또 흘러가 버리는 거죠
우연을 가장한 인연도...
안되는 가봐..
억지로 얽매일 수 없는게 인연인가바...
더 이상...나도 널 찾진 않아...
만약...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먼 훗날이든 가까운 시일내로든....
어떤 형태로든 다시 얽히게 되겠지....
그렇길 바랄 뿐이지만...그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