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oro를 타고,
두번째 캠프장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
따뜻한 햇빛
카린과 저는
한 꺼풀 한 꺼풀 옷을 벗어 던지고
보츠와나의 햇빛과 바람과 하늘 그리고 자연을 즐겼습니다.
잠시 점심식사를 위해
배에서 내렸을 때...
카린과 전
우리의 처녀 뱃사공이 임신 6개월의 뱃사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린과 저는
대장이 정해 진 팁 이외는 주지말라는 규칙을 어기고
1달러..1달러 해서 2달러를 살짝 건내 주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우리는 다시 출발을 위해 배를 타려고 할 때,
그 임신한 여인이 갑자기 카린과 저의 배낭과 침낭을
확~~~~~~~~뺏더니,
배 에다 실어 주는 것이 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배 까지 가는 도중 약간의 진흙길에 커다란 잎을 깔아 주어
우리 둘이 밟고 지나가게 해주었고
언제 주워서 깔았는 지,
Mokoro (조각배 이름) 안에는
푹신푹신한 지푸라기 같은 잎이 깔려져 있었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우린 그 여인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사람의 마음도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사는 아름다운 사람 덕분에
우리는 1달러에 최고의 여왕대접을 받은 날이였습니다.
지금 쯤,
그 아름다운 여인의 예쁜 아가는 걸어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