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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베플놀이는 이렇게 하면 좋아요

Bora |2006.12.19 02:57
조회 82,464 |추천 421


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싸이 광장에 와서 글들을 읽곤 하는데 덧글들이 너무나 재치 있고 또

가끔은 너무나 웃겨서 마구 웃기도 하고 또 어느때는 너무 심한 덧글이 있다 싶으면 흠...왜 그럴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요 근래에 베플 놀이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저도...베플이 되서 여기다가 실행해서 옮긴것을 사진으로나마 올려 놓으려고 합니다.  ^^

(이범석님이 올리신 동영상 밑에....베스트 덧글이였습니다.)

 

양로원에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혼자 자진해서 간것이 아닌 교회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외로우신 할머님 할아버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물론 외국분들도 계셨습니다.)

미국에서 한국말도 안통하고 그래서 여러모로 답답해하셨을 할머님과 할아버님들.

식혜와, 쌀과자, 떡, 이렇게 먹을 것을 사들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따듯한 양말과 귤을 싸서 드렸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시면서 다시 찾아오라고 하시는 분들...

(외국분들은 떡을 드시면서 맛이 특의하다면서 웃으시곤 했습니다. )

 

연극도 하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같이 대화 나누고 사진 찍어드리고

기도 해드리고...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던지..

하루가 너무나 보람있게 지나갔습니다.

 

베플 놀이, 이렇게 하는것도 너무 괜찮은거 같애요. ^^

 

베플놀이가 아닌, 그냥 일상에서도 이렇게 따듯한 손길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갈수 있는

그런 멋진 분들이 더 많이 계실줄 믿어요.

이런것이 전염이 되었으면 하네요. ^^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한글이 약간 서투릅니다.)

 

 

뉴저지 베다니 교회 청년부에서 함께 참여한 "시찬낮"이라는 행사였습니다.

이제 매달 찾아가려고 준비중이에요. ^^

 

여러분의 덧글 고마워요~! ^^ 살짝 끼워맟춰놓은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하네요. 베플 되는건 솔직히 생각 안해봤는데...저 위에 덧글보고 의미 있는걸 하자 이런 이유로 썼어요. 원래 교회서 그 행사를 위해 한 2달간 연극연습과 춤 연습과 뭐...여러가지를 했거든요. 그러니 내가 베플이되면 하겠다...라고 시작을 안해서...약속을 했다는건 말이 안되긴 하죠. 베플이 되서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베플이 어찌됬건 되서...그래서 올렸어요. ^^;;; (아..말이 안되나?)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는거 같다고도 말씀하셨네요...잘 모르겠어요. 다녀와서 왜 진작에 자주 찾아뵙지 못했을까 라는 후회와 앞으로 더 잘하자라는 생각뿐이였어요...내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암튼, 교회에서 간거구 같이 간 사람들이 누군지 알리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사진을 프라이버시 생각해서 올리지 말았어야 하는건가, 그 점에도 올리기 전에 수십번 생각했어요. 사실 전 Photojournalism을 공부하면서 의문이 갔던것이 바로 그거였거든요. 하지만 내가 사진을 잘못 사용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그분들과 상관없는 글에 올렸다면 잘못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거나 그분들이 모르신다면...더 잘못한거겠죠. 다들 사진 올린걸 아시거든요. 전....파파라치가 아니에요~ 

 

뭐 이래저래 설명하는것은 불가능한것 같아요. 다들 개인의 의견들이 있으실 것이고 또 다른 생각들이 있을테니까요. 이렇게 덧글 한번 읽었더니 정말 또 다른 면도 생각하게 되고 좋은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비판의 글도 필요합니다) ^^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12월에는 따듯하게 보내시구요! 한번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 또 내년 2007년을 잘 맞이하는 시간,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들 만드시길 기도할께요.

 

여러분! 2007년에도 화이팅이에요! ^^

 

<><

 


 

추천수421
반대수0
베플박태하|2006.12.19 13:16
약속 지키셨네요. 약속을 지켰다기보다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더 멋지십니다. ^^ ㅋㅋ 만세.^^
베플고영빈|2006.12.25 17:37
나 베플되면 김정일 목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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