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의 필수
아이템
가습기는 건조한 겨울철 필수적인 생활가전이지만 의외로 잘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겨울을 맞아 똑똑한 가습기 구매·관리요령을 알아두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도록 하자.
똑똑한 가습기 관리요령
깨끗한 물
사용
가급적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하루 정도
물통에 받아 불순물을 가라앉힌 후 사용한다. 물은 반드시 하루에 한 번씩 갈아주고 물을 갈 때는 남은 물을 버리고 통을 2회 이상 깨끗이
헹군다. 굵은 소금이나 식초를 살짝 넣어 흔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진동자 청소
가습기에서 가장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은 초음파 진동자 부분이다. 물통을 들었을 때 물이 고이는 곳에 동전 크기의 은색판이 자로 진동자다. 진동자는 이틀에 한번꼴로 가습기에
내장된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지럴 닦아준다. 표면에 황생 이물질이 생겼을 때에는 식초를 묻힌 면봉으로 부드럽게 닦아 물로 세척해주면 깨끗해진다.
진동자 부분에 먼지나 비눗물, 중성세제 등이 조금만 묻어도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필터 교환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건조시킨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가습기 내부와 외부를 깨끗이 씻어
선풍기나 드라이어로 말리거나 그늘에서 건조시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박스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는다.
가습기 사용시
주의사항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TV나 오디오 등의 전자제품 주위에 놓지
않도록 하고 취췸시에는 2~3m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습도가 과도하게 높아지지 않도록 장시간
켜놓지 않는다. 차가운 습기는 천식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영유아나 환자가 있는 집이라면 따뜻한 가습이 되는 복합식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에서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가습기 구입 전, 종류와 장단점을
파악할 것.
똑똑한 가습기 구입을 위해 먼저 가습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가습기는 김을 내뿜는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복합식 가습기의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초음파식
용기의 밑 부분에서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을 작은 입자로 쪼개 내뿜는 방식
장점_ 전기요금이 적게 들면서 분무량이
많다.
단점_ 가열식에 비해 살균력이 떨어진다.
가열식
가습기 내부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뿜어주는 방식
장점_ 가격이 저렴하며 살균력이 뛰어나 위생적이다.
단점_
초음파식 가습기에 비해 분무량이 적고 화상의 위험이 있다.
복합식
물을 끓인 후 진동자를 이용해
가습한다.
장점_ 전기소모량이 적으면서 위생적이고 안전하다.
단점_ 다른
방식의 가습기에 비해 비싼 가격.
가습기 선택시
체크 포인트
진동자 캡의
소재
가습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진동자다. 1초에 수없이 많은 진동을
일으키는 진동자는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를 식혀주는 것이 바로 진동자 캡니다. 물과 접촉했을 때 녹이 발생하는 알루미늄 소재나 진동과 열에
의해 쉽게 손상되는 플라스틱 소재보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 캡으로 된 제품을 선택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살균력
가습기는 항상 물을 머금고 있으므로 살균력이 중요하다. 확실한 살균을 위해 온도가 빠른 시간에 높에 올라가는 제품이
좋다. 물탱크에 은나노 처리가 되어 있거나 정수 필터, 공기정화 필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공기의 오염을
방지해준다.
분무량
조절기능
가습기는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이다. 미세분무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장시간 사용해도 이불이나 벽지가 젖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
편리한 구조
가습기는 자주 청소해야 할뿐더러 자주
물을 갈아줘야 하므로 구조가 복잡하거나 불편한 것은 피하도록 한다. 물통의 입구가 넓은 것을 구입해야 청소나 물 교환이
쉽다.
여성조선
진행_신경원 기자 사진_조원설
제품 및 자료_ LG전자, 동양매직,
웅진쿠첸
쿠쿠홈시스(주), 한일전기,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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