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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친

에구 |2006.07.14 03:04
조회 145 |추천 0

맨날 네이트온으로 밑에 뜨는 톡이나 보다가 하나 올려봅니다

 

지금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160일정도 넘었습니다.

 

안지는 지금 대1 인데 고2 때 알았으니 햇수로는 3년이지요

 

저희는 한번 깨졌다가 다시 사귀는 거랍니다

 

작년 12월 31일 헤어졌으니까요~

 

그러다가 5월 30일날 다시 사귀게 된거죠

 

깨졌던 이유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답니다.

 

그녀는 지금 사는 곳에 전학을 왔더랍니다.

 

중학교때요, 아마도 그 때 친구였던듯 합니다.

 

옛 남친이랑 고2 때랬던가, 아무튼 저 만나기전까지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문제가 된거죠. 그녀는 그 남자를 너무 사랑했더랍니다.

 

그래서 저를 받아줄 수 없다고,

 

원래 고3때 사귈때도 그녀는 많이 거절했었습니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제 맘에 성의를 봐서 사귄듯 했습니다.(스토리가 매우길어요 ㅡ,.ㅡ쓰자면 스크롤압박)

 

아무튼 그결과는

 

그녀는 헤어지자고 했고.. 전 멍하니 있다.. 알았다고 했었죠

 

그래서 전 한달쯤 연락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그런경우는 진짜 거의 쌩까거든요;;;)

 

근데 너무 생각 났습니다. 너무 사랑했거든요.

 

저는 결국 먼저 연락을 하게 되었고, 다시 만나게 되었죠 저는 연락을 끊은 동안

 

더 간절해지더라고요,, 밤마다 자기전에 생각나서 운적도 많구요

 

결국엔 제가 다시 대쉬를 해서 사귄거죠,

 

하지만 중요한거! 고3때 사귈때도 그랫지만 절대 친구들한테 사귀는거 말하지말라구 하더라구요,

 

지금은 대학교친구들은 말해도 되지만 고등학교 때 애들한텐 말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저는 수원으로 대학다니구 그녀는 충청도로 다닙니다.)

 

그녀의 학교로 가서 친구들도 소개받고 그랬구요,그런건 되게 기뻣습니다.히히히

 

얼마전이였어요, 그녀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만나서 술마시러 간다더라구요~

 

친구들 만나기전에도 같이 만나서 돌아다니구 놀았습니다~

 

그런데 약속장소에 데려다 줄 때 친구들이 저랑 잇는걸 봐버려서 사귄다고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아 ! 그전에 술먹고 집에갈때 연락하라구 했지요 데려다준다고~ 피씨방가있는다고 했죠)

 

아무튼 데리러 갔습니다. 술 많이 먹어서 좀 취기가 돌았더라구요 (술은쎄답니다 ㅡㅡ;저보다 저도 대충 4병정도? 인데 말이죠 ㄷㄷㄷ)

 

취기가 올라서 얘기를 다 해주드라구요. 얼마전에도 옛 남친한테 전화왔었다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사귈수는 없다고. 자기도 그걸안다구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는 "걔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지도 몰라, 근데 괜찮겠어?"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얘기하는데,"얘랑 사귈 땐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 포옹도 하고.. 그땐 어리니깐 더는 안했어"라고요(참고로 전 손도 잡기 힘들답니다)

"근데도 그렇게 내가 좋아?"  저는" 난 그래도 좋아 , 좋으니깐 이러지" 뭐 이런식으로 얘기가 오갔답니다. 뭐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지니깐.. 생략하기로 하구요

 

지금은 잘지내고 있어요 ~ 만나기도 자주하구요~ 방학이라 영어학원다니는데, 학원갔다가 요가가거든요? 그것도 맨날 데려다주고 있구요~ 사생활얘기도 서로 자주하구요~

3일전엔 퍼즐 맞추기 내기도 했답니다 같은그림으로요ㅡ,.,ㅡ 걘 500피스 전 1000피스..

물론 제가 패배했습니다 ㅜㅜ 1000피스를 무시한 댓가죠..

 

켁 위에껀 사설이고, 암튼.. 이런 제 여자친구.. 제가 노력해서

저를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최대한 제 모든것을 동원해서라도 그녀가 절 사랑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거지요..

저에겐 신이선물을 주셨다고 할만큼..과분한..그런 너무나 소중한 사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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