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엇습니다.
지금은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엇지만... 그래도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 의견을 듣고자 글올립니다.
남친이 서울 사람이라는 이유로 저는 지방에 살다가 설로와서 일을 하게 되엇습니다.
그리고 즐거운시간들을 보냇는데 일이좀 고되고 원하는 일도 아니어 남친과 상의하에 일을 그만 두엇습니다.(일때문에 싸운적도 있고 저도 원하던 일이 아니여서...)
그리고 같이 항상 만나며 놀고 즐겁게 지냇습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항상 같이 겜방에서 게임을 하곤 햇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엇습니다. 하지만,성격이 생색을 많이 내는 성격이라 조금은 고달푸기도 햇지만. 일을 그만둘때, 알아서 해준다기에 일을 그만 둘수 있었기도 하지요
가끔 게임을 하다가 싸우면,길가에서 절 밀치고 넘어뜨려 좀 않좋을때도 있엇지만. 그때뿐이기에 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남자가 설에서 편입 시험을 준비하엿지만...저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시험에 다 떨어졋지요
저는 사귈때 임신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남자 부모님이 당장 때라구 하시더군요.
얼굴 보고 얘기 한것두 아니고, 통해 들엇습니다.
제가 그렇게 못하겟다고 하자, 그남자는 도망이라도 가서 살자고햇지만
전 남자집에서 원하지 않는 아이 낳고 싶지 않앗습니다.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고,남친이 학생이기에 할수 있는일도 없엇고요.
그리고 아이를 지우는 대신 약혼식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햇습니다. 그집에서도 중절을하면 좋은쪽으로 해준다고 해서 그말을 믿고 중절을 햇습니다.
하지만 그집에서 반대를 하고 중절을 하고 나서도 아무 말이 없더군요.하지만 조금 기다려 보기로 마음 먹엇습니다.
성관계를 좋아하는 그남자는 좀 절 힘들게 햇습니다.
자기 맘에 안찬다고 헤어지자고도 하구요. 제가 노력한다해서 헤어지진 않앗습니다.
신경성 스트레스로 제가 방광염에 걸리기도 햇엇습니다.그리고 중절수술 후에도 바로 다음날 관계를 원하더군요.
우리는 사귄지 8,9계월만에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가 서울에서 편입시험에 다 떨어져 다니던 대학을 가기 위해서엿지요. 편입에 합격햇다면, 서울에서 동거를 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좀 나았겟지만.
지방대학에 다니고있던 그남자의 전세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집은 방2칸에 거실과 부엌이 있는 좋은 집이엿습니다. 그남자 부모님이 해주신것입니다.
물론 서로의 부모님은 우리의 동거를 모르는 상태였구요.
서로 좋았기에 저도 약간 보수적이라 동거를 썩 원한건 아니지만.
결혼을 할사람이기에.. 많은 생각끝에 따르기로 햇습니다.
떨어져 있으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걸로 절 설득햇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지낸지 1달.... 솔직히 같이 훼인 생활 햇습니다.
꼬박 제가 밥을 하고 빨래를 하긴 했지만.
거의 게임을 하루 종일 했거든요.
낫설고 첨 와본곳에서 저도 일자리를 구하기란 좀 무섭더군요
1달정도 외엇을때 사건이 시작 되엇습니다.
일을 하라는 닥달과 제가 가진것도 없다고 구박을하고
게임을 하다가 말다툼을 하게 됫는데 절 때리더군요
그것도 주먹으로....
그리고 점점 강도가 쎄져 갔습니다. 아주 상스러운 욕을 하면서...
싸울때마다 이젠 때리기 시작하더군요.
벽에 머리를 부딛히고 손에 잡히는 딱딱한 비게 같은것으로 저의 머리와 주먹으로 팔을...
멍이 들엇습니다. 온몸에 멍이 들어 보기에도 아파보일 정도로요.
그래서 몇번 참다못해 짐을 싸들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갓습니다.
그런데 제가 못잊겟더군요
저와 1년도 안만난 사람이지만 거의 매일을 같이 만나고 1달동안 살았던 사람이니까요
또 중절에 대한 기억을 잊을수 없어서.결혼을 하겟다는 결심으로.
4일만에 다시 연락하고, 미안하다는 사과를 듣고, 다신 안그러겟다는 말을 믿으며,또 집에 빠른시일안에 얘기해서 결혼하자는 말을 듣고,
다시 그남자와 동거를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저와 싸운후
설에서 친구가 와있더군요.
셋이 있으면 때리거나 덜싸우겟지 하는생각에 편히 있다 가라구 햇습니다.
첨엔 또 다른기분으로 무지 잘해주더군요
그런데 그 와있던 친구는 2달이 지나도 가질 않더군요
남친네 집에서 받는 용돈 150정도로 생활을 하고 있엇는데 한사람이 더 있으니 세금 내고 하면
식비가 조금 부족하더군요.
그 친구가 같이 있을때,
몇번 싸운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아주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제 얼굴을 치고
머리가 멍할정도로 아주 심하게 맞았습니다.
어깨와 팔 다리에는 피멍이 들고, 얼굴 코에 턱에 뺨에 멍이 시퍼렇게 들엇습니다.
그사이 그 친구는 조금 말리더니 텔레비젼을 보고 컴퓨터를 하더군요.(친구도 게임중독입니다)
그리 심하게 맞아도 말리지 않더라구요
경찰에 신고하려고 전화도 햇지만 무서워서 끈어버렷습니다.
그래도 저는 중절햇던 생각을 하며,
나중에 결혼하면 정신과 치료라도 받을생각으로 참았습니다.
그리고 이사람은 절대 먼저 미안하다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먼저 말을 하고 풀어줘야
저에게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듣고서야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항상....
그리고 3개월쯤 지나 그 친구를 보냇습니다.
둘만 있게 되어 경제적으로는 조금 안정되엇습니다.
또 둘만의 시간이 있고 맨날 게임만 하던 친구도 없고하니,여행도 다니고 좀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을 기대햇습니다.
하지만 똑같았습니다.
눈뜨면 게임만 하더군요.
밥과 빨래는 항상 제몫이엿습니다. 그래서 가끔 설거지를 몰아서 시켯습니다.
전 같이 있는사이 약혼이나 결혼얘기를 집에 하길 원햇습니다.
동거는 결혼 전재하게 하게 된것이니까요
그런데 항상 피하고 말돌리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데로 안해주면 싸우게 되고 무조건 욕을 하고 절 때렷습니다.
잡히는 걸로 때리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전 너무 지쳐 이제 사랑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절 그냥 성적으로 외로울때 하고싶을때 잘해주고 놀다가 가지고 노는 인형 같았습니다..(그남자는 제가 떨어져 지내면서 사귀자고 했을때 그럴꺼면 헤어지자고 햇던이유가 혼자 있기 외로워서 였던것이엿습니다.)
그래서 그남자가 원하는데로 헤어지기로 마음 먹엇습니다.
비젼두 없고 항상 게임만 하는데다가, 저에게 심한 욕설과 폭력, 원하지 않을때의 관계,그리고 집안에 말하겟다는 약속을 자꾸 미루는것...그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날
오후4~5시쯤 제가 고향집에 간다구 햇습니다.
짐을 쌀테니 고향에 데려다 주라고 햇습니다.
그랫더니 알았다고 좋아하며 그럼 싸고 있으라고 하더군요(제가 가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겜방에 갔다가 9시쯤 돌아오더군요
짐을 다 싸고 데려다 달랫더니 싫다더군요
그리고 계속 부탁을하자 누어버렷어요.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본다더군요
그러더니 한번 하게 해주면 데려다 준다고 해서
저는 눈물을 흘리며 관계를 갖엇습니다.
그런데 사정을 못햇다고
또 안데려다 준다더라구요.. 제가 신경성으로 방광염 초기증상 같은게 생긴거 같아
관계가 조금 힘들어서 아푸다고 햇더니 성에 안차서 안대려다 준다더군요.
술까지 먹으려고 해서 제가 술을 버렷습니다.
그러더니 게임을 하대요
그래서 터미널까지 짐만이라도 옮겨 달랫더니.
알아서 가라고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포기하고 차비 3만원만 받아 터미널에 갓습니다.
짐 3박스와 트렁크 하나를 가지구요
근데 차가 끈켯더군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이런남자 제가 헤어진게 잘한건가요?
잊고 다른 남자를 만난 다는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