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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헤어졌어요ㅠㅠ

차기성 |2006.12.21 21:30
조회 119 |추천 3


그녀가 가질수 없었던것, 그녀가 할수 없었던것, 그녀가 가슴에 못 박혀 매일 울어야 했었던것, 그녀가 힘들어 했었던것, 그녀에게 없었던 그 빈자릴 제가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채워주고싶은 마음이 오히려 미움만 채워준거 같네요. 그래서 이별을 했었는지도 몰라요. 왜 그랬는지, 후회가 되네요. 이제는 미련이 남네요. 수없이 되새기는 나의 다짐들. 잊어야지.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그녀를 죽여야 내가 힘들지 않겠지.. 그런 다짐을 수없이 해도, 쉽지가 않네요.. 함께 있었던 장소, 매일 나랑 만났던 우리집, 우리가 자주 먹으러 갔던 칼국수, 이거사달라 저거 사달라 조를때면 항상 기억해뒀다가 사주고싶었던 내 맘들, 드라이브하며 놀러갔었던 곳, 눈 맞으며 놀았던곳, 자주갔던 찜질방, 내 차타고 매일 드라이브했던 그곳, 우리의 향기와 추억이 묻혀있는 내 방 그런 추억과 기억들이 날 더 힘들게 하네요.. 그래요.. .... .. 그녀는 이제 저에게 미안하대요. 내가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밉지만, 왜 그리운걸까요? 다시 시작해보고싶기도 하지만, 그럴수 없나봐요.... 나로인해 아파했던 그녀만의 나쁜기억들을 바꿀수 없을테니까요... 늦었나봐요.. 이젠 나 혼자 지우고 아파하고 행복을 빌어줘야 하는건가봐요.. 그렇게.. 이렇게.. 부딪히며 바쁘게 살다보면 그냥 다른 의미없는 좋은 추억으로 좋은 여자로 남을테지요.. 유난히 화창한 날씨에 전 우울해지네요.. I Sad......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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