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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돌핀스를 아시나요?

경태훈 |2006.12.29 23:51
조회 76 |추천 1


난 인천에서 태어났고~ 인천에서 자랐고~ 그리고
인생의 절반을 인천에서 지냈어~*
지금은 오래전에 이사와서 서울에 살아가고 있지만
어린시절의 꿈과 추억... 그리고 이야기들은 아직도
인천이라는 추억의 상자에 담겨져있지.

그중에 하나가 바로 "태평양 돌핀스"야~
기억나하 몰라? 예전에 90년대 중반까지 있었던 인천에
프로야구팀~ 비록 성적은 최하위에 몇번 플레이오프에 올라간거
빼놓구는 잘 못하는 팀이었지만 난 어렸을때부터~인천에 살때부터
이 태평양팀을 좋아라 했어.

녹색모자에 녹색이 들어간 하얀색 유니폼을 보면 난 막 가슴이 뛰었고
인천에 태평양의 홈경기가 있으면 우리 부모님이랑 자주 제물포에 있는 인천야구장으로 야구보러 가기도 했었지~* 그때 아버지가 야구장에서 사주셨던 컵라면의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내가 인천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평양팀은 다른회사에 팔려서 없어져버렸어. 팀을 인수한 회사는 연고지를 수원으로 옮겼고 그 바람에 내가 좋아하던.. 어린시절 부모님과 같이 응원하러 가던 태평양 돌핀스의 추억도 같이 잊혀져버렸지.

지금 인천 제물포에는 옛 태평양의 오래된 야구장이 쓸쓸하게 남아있다구 하네. 비록 지금은 야구 경기도 열리지 않고~ "무적함대 돌핀스~!!!" 응원가를 부르던 팬들도 사라지고 없지만 언제나 내 추억속에는 이 야구장에서 태평양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난 아버지가 사주신 맛나는 컵라면을 먹으며 야구경기를 볼거야...
내가 야구를 좋아하고 태평양 돌핀스를 기억하는한 영원히.....

-KK.T(경카푸념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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