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솔직히
7반된거
처음엔부끄러워했어요.
왜냐구요..
공부못하는반인것같았아요
문제아도많을것같고
친한애들도별로없고
끝반이라는것도 싫었어요.
그런데
수련회후로
달라진것같아요.
놀것같이보이고 공부안하고 문제아인것 같던만 애들이
나에게서는
무엇보단 소중한 사람,
아니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버렸죠
처음엔
물론서먹서먹 했어요
간단한 지우개 하나도 못빌리는 내스스로가
답답했어요.
우리반 친구들도 가끔 답답했겠죠.
친구들도 저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언제쯤 우리반애들과 친해지지...'
'언제쯤 우리반애들이랑 시내가서 재밌게놀지...'
같은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믿을께요.
그리고
처음으로중간고사를 쳤어요.
물론 급격히 떨어진 시험성적에
울기까지했어요.
하지만 수련회후로 친해진 친구들이
보듬어 주어서 위로가 많이됬었어요.
그리고 시내도 같어요.
솔직히 초등학교땐 잘 놀지도 못한것같네요.
이렇게 좋은친구들이 있었는데말이에요...
그리고 기말고사도 치고
정말빠른 1학기가 갔어요.
그리고 야영을 갔죠
물론. 6명이서 서로 친했는데
한명이 떨어진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슬프기도 했죠.
하지만 그친구의 선택이니 어쩔수 없었어요.
야영때 정말즐거웠어요.
친구들과 같이 자고 밥해먹고 놀고..
이제 중간고사 기말고사만 남았어요.
그래도 그건 나중으로 미뤄놓고
친구들과 서로 말못할 사정을 털어놓으며 울었어요.
저도 저만의 비밀을 말할까 말까라고 고민했어요.
왜 이때까지 그 비밀을 말못했냐구요?
누구든지 절 바보라고 비웃겠죠.
하지만 전 그게 아니였어요.
친한친구에게서 배신당할까봐..
그런생각도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아니였어요.
배신,비웃음
그런건 저의 친구들에게선 없었어요
오히려 같이울며 위로해주었던것같아요
정말 그땐..
홀가분하다고 해야하는 그런기분이 들었던것 같아요.
어쨋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다치고..
이제 우리 겨울방학만 남았네요.
우리반 상도 참 많이 받았죠. ^^
1.2학기 환경 최우수상
어울림마당 여러등등의상
민속무용대회장려상
암송대회 1등
영어암송대회 1등
정말 많이받았어요.
그럴때마다 같이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도와준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거에요.
그리고 친구들과 요즘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시간 정말빨리간다..
2학년때도 같은반이 됬음 좋겠다..'
이런말 말이에요
하지만 전알고 있어요 다른반이 될수도 있다는것이요.
한두명씩은 같은반이 될수있겠죠.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들의 우정,사랑이 너무
부러워 하는거알아요
그래서
다른반이될거라는것도
알아요.
전 꿈도꿨어요. 친구들과 헤어지는꿈
근데 그게 내일,
아니 오늘인것만같아
슬프네요.
그래도
일년동안 우리반애들과 함께했기때문에
시간이아깝지않아요.
고마워얘들아.
2학년가서도
우리잊지말고 영원하자
By.애령
-고마운 우리반애들
어떻게해야될지몰라
우리반애들이름이라도 적어봅니다.
권유희 권효연 김사라 김선화 김연정 김윤영 박민정 배슬기 석다나신수정 안소연 안수민 안현민 이선화 이은주 임경은
임세빈 임수연 장하영 전예나 정현영 제사라 조민정 최보원
최혜영 허영회 허유리 최슬기 김예솔 채슬기
김성경,김민정,김은진,김수현
Thank you
Don't forget
We are so gorgeous.